필립스가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품의 일부 소모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필립스 픽서블'을 발표했다.1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필립스 픽서블은 체코에서 먼저 시작되며, 현지 파트너 프루사 리서치와 협력해 진행된다. 다운로드 및 3D 프린팅이 가능한 실제 파일은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프린터블즈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공유된다.3D 프린터로 고장 난 면도기나 배터리를 직접 출력할 수는 없지만, 컷팅 가이드 같은 액세서리는 제작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