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평화·통일 체험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일 구미 일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우고,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의 발전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35명이 참여해 왕산허위기념관과 호국용사기림터 그리고 구미과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왕산허위기념관에서 학생들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왕산 허위 선생의 생애와 항일운동의 과정을 살펴보며,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웠다. 특히 당시 사용된 의병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