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고, 개인전이 남아있기에 ‘다음’을 기약할 만하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3연패를 합작했고, 혼성전에선 김우진-안산이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안산-임시현-강채영이 함께 한 여자 단체전에선 준결승에서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5차 강원지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지난 28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우진 센터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영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 이환희 센터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수진 기후정책 연구실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건강', '강원지역의 기후위기와 적
세계 최강 ‘K-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위력을 입증했다.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한국은 2021년 양크턴, 2023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김우진-김제덕-이우석 조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단체전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결승전은
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제17회 목포문학상'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목포문학상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박화성소설상과 목포작가상
목포시가 지역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신진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7회 목포문학상’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사의 거목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위상을 이어가는 대표적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한 달간 접수된 230여 편의 작품 중 수상작을 가렸다. 상금은 총 6000만원이다. 올해 박화성소설상은 윤신우 작가의 장편소설 ‘0시의 새’가 선정됐다.당선작은 상금 5000만원과 함께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오는 10
충북도체육회가 2025 부산 전국체전에 참가할 충북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도체육회는 지난 14일 대한체육회에 선수 1209명, 임원 502명 등 총 1711명이 체전에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규모다.선수층이 얇은 육상트랙을 비롯해 △수영 다이빙 △핀수영 △사이클 △근대5종 △요트 △수상스키 등 일부 세부종목은 불참했다.체전에 충북선수단은 충북 간판인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를 비롯해 △롤러 정병희, 강병호, 전하을 △체조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다.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대0으로 이겼다.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우승을 놓치지 않고 3연패를 이뤄냈다.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첫판에서 탈락했다. 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에게 4-6으로 졌다. 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 개인, 단체, 혼성전까지 3관왕에 올랐던 김우진은 4년 만의 개인전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김우진은 예선 라운드에서 전체 1위에 올라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32강 상대인 달메이다는 세계랭킹 3위의 강호로, 2위인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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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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