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파티 위증 의혹’ 사건을 심리하던 재판부에 대한 검찰의 기피신청 관련, 법원은 결정이 확정될 때까지 국민참여재판 등 모든 절차를 정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9일로 예정돼 있던 공판기일과 15~19일로 계획됐던 국민참여재판은 모두 무기한 연기됐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연어 술 파티 위증 의혹’ 재판이 검찰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정지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일 “검찰이 지난달 25일 제10회 공판준비절차 기일에서 재판장에 대해 한 기피 신청에 관한 결과를 보기 위해 형사소송법 제21조, 제22조에 따라 기피 재판 확정 전까지 소송 진행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예정된 공판기일과 15~19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던 국민참여재판은 무기한 연기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이 전 부지사의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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