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은행장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이 원장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문했고, 중소기업 지원과 가계부채 관리, AI 기반 금융혁신 등 6대 과제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찬진 금감원장을 비롯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국내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로 깊은 인연을 맺은 법조인 출신으로, ‘실세 금감원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빅테크 업계에 소비자보호를 최우선하기를 주문했다. 또 디지털 경제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다양한 경제주체와 소통을 지속하며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11일 이 원장은 서울 역삼에 위치한 네이버스퀘어에서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쿠팡, 우아한형제
금융감독원이 금융업권 최고경영자들을 모두 모아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금감원은 가이드라인을 제시, 담당 임원의 임기를 최소 2년을 보장하고 핵심성과지표 설계와 관련해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고 나섰다.금감원은 9일 '금융소비자보호 거버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에 신용평가 역량과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영업기반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짜달라는 요청을 4일 전달했다.정권 교체 후 신임 원장과 업권의 상견례인 터라 오간 대화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CEO를 만난 자리에서 소비자 보호에는 외국계 금융사도 예외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15일 외국계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자산운용 등 금융회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25곳의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 핵심 인사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원장은 삼성생명 회계 처리와 관련해 '국제 회계 기준에 맞춰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보험업계에 만연한 상품 구조 문제, 불건전 영업행태 등을 살피고 개선방안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캐피탈사 최고경영자들에게 금융소비자 정보보호를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직접 챙길 것을 당부했다.이찬진 금감원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신용카드는 전국민의 보편적인 결제수단이며, 소비자는 자신의 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것이라는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회사를 선택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비용절감에 치중해 장기적 보안 투자가 소홀한 것은 아닌지 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13시 15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부총리, 산업부 장관, 금융위 부위원장, 국조실 2차장, 금감원장 등이 참석했다.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주요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재편 협약이 체결됨을 언급하며,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 감축을 목표로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시지탄”이며,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석유화학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최근 금융상품의 구조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외국계 금융회사도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가치를 이전보다 더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행 10개사, 생보 3개사, 손보 3개사, 증권 6개사, 자산운용 3개사 등 외국계 25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취임 후 금융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마다 최우선 가치로 '소비자 보호'를 강조해 왔다.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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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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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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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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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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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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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각인했다.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정 많고 다정한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 속 강단을 지닌 하영은 남편 문철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