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법안심사1·2소위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를 각각 구성하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을 제1법안소위에 회부했다.전체회의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만 참석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채상병 특검법을 심사할 1소위원장에는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이 선출됐고, 1소위 야당 위원은 모두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졌다.유일한 비교섭단체 법사위원인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지난 12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