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공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공헌수당은 12만 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36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구례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은 해당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구례군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공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공헌수당은 12만 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36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구례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구례군은 해당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호중 "경찰 비대화 해소...자치경찰제 전국 시행"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에서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치경찰제 이원화를 위해 2026년까지 준비한 후 시범실시에 이어 2028년에는 전면 실시가 필요하다”며 후보자에게 입장을 물었다.윤 장관은 “이원화된 자치경찰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미 실시하고 있다”며 “이 방식대로 할지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제주도 외에 특별자치도를 실시하는 강원도와 전북에서 시범 실시를 하고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1년 7월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여름철 꿀벌 응애 확산 막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봉농가의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꿀벌 응애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꿀벌 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양한 질병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등 ‘꿀벌 사라짐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꿀벌 응애는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활발해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진행
울릉군이 7월 17일 오후 6시부터 저동항 일원에서 '함께사는 울릉군 마음잇기 프로젝트,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025 울릉 sea week' 및 '울루랄라 바다포차' 행사와 연계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행기관인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 참여 내빈 및 관람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수, 제9회 번암물빛축제 25일부터 이틀간 개최
장수군 번암물빛축제위원회는 25일~26일까지 번암면 시동강 천변공원 일원에서 ‘물과 빛’을 주제로 제9회 번암물빛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기존 개최지였던 물빛공원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동강 천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25일에는 주민 참여형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영화 상영회’ 등이 열리고, 26일에는 ‘체험·게임 프로그램’,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번암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체납자 은닉한 금과 주식 5억원 압류 추진
제주시는 체납자가 금 현물거래를 이용해 자산을 은닉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채권압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국거래소 금 현물거래 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안전자산으로 주목받는 금 현물거래를 이용한 자산 은닉 수법이 늘면서 지방세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됐다.시는 취득세 등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2765명을 대상으로 13개 증권사의 KRX 금 현물거래 계좌를 일제히 조회했다.그 결과, 금과 주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