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8만9550달러까지 하락하며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고래들이 매집에 나섰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0BTC 이상 보유한 고래 지갑 수가 최근 급증했다. 10월 27일 연중 최저치인 1354개까지 줄었던 고래 지갑은 지난 11월 13일 기준 1384개로 2.2%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BTC 이하 보유 지갑 수는 같은 기간 980,577개에서 977,420개로 감소하며 소규모 투자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