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수원장안경찰서는 20대 A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6시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인 10대 B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 한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자금 보조금을 용도 외로 사용한 정당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후 회수금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이를 강제로 징수할 수 있...
자신이 키우던 대형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강제로 달리게 해 죽게 한 50대 견주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lt;9월1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A씨의 사전구속영장을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전날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천안
일제에 강제로 나라를 뺏긴 경술국치가 올해로 115주년을 맞았지만, 일반 시민은 물론 이를 기억하고 홍보해야 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도 외면받고 있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제정한 ‘인천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 등에 관한
“올해로 월미도에서 쫓겨난 지 75년이 됐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꼭 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어요.”인천상륙작전 당시 고향과 삶의 터전에서 강제로 쫓겨난 월미도 원주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속히 귀향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월미도 원주민
충북 제천문화원은 제천의 대표 문화유산 ‘원랑선사탑비’의 역사와 귀향의 의미를 조명하는 제14회 말하는 전시회 『천년의 귀향』을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21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랑선사탑비의 유랑과 침묵의 세월 그리고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원랑선사탑비는 통일신라 890년 제천 월악산 자락 월광사에 건립된 대규모 석비로 신라 불교의 사상과 예술을 집약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1921년 조선총독부
12·3 비상계엄 후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이 ''소맥' 폭탄주를 돌린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의 만찬을 이재명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을 비교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상욱TV' 라이브 방송에서 "윤석열 때 용산 가서 밥 먹어보고, 이재명 대통령 모시고 청와대 영빈관 가서 밥 먹어보고 한 건 저밖에 없다"며 두 만찬의 구체적인 차이점들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의 만찬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 만찬은 들어가는 게 무섭다"면서 "일단 앉
일제강점기 민족교육의 산실로 민족독립을 위한 상징적 장소인 봉화군 법전면 봉화척곡교회에서 오는 29일 오후 3시 40분 ‘제8회 나라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봉화척곡교회는 구한말 탁지부 관리를 지낸 김종숙 선생이 1907년 창립하고 1909년 예배당과 명동서숙을 세워 민족교육에 힘썼던 역사적인 장소로 매년 경술국치일 나라사랑 음악회의 무대가 되고 있다. 나라사랑 음악회는 1910년 일제에 통치권을 빼앗기고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경술국치일을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악회로 매년 경술
행정법상 각종 의무를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 행정청은 의무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불법 건축물 철거와 같이 의무를 불이행할 때 행정기관이 강제로 의무를 실현하는 행정상 강제집행과 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 형벌 등을 부과하는 행정벌, 의무 불이행 여부와 무관하게 공공의 안전·질서를 긴급히 확보하기 위해 행정청이 직접 물리력을 행사하는 행정상 즉시강제가 그것이다. 과태료와 벌금, 과징금의 차이 이 외에도 현대 행정에서 새로운 수단으로 등장한 것이 과징금이다. 과징금이란 행정법상 의무를 불이행했거나 위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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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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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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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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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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