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락 경남도의원은 24일 열린 도의회 제41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진화된 시외버스 지원 정책을 통해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진상락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승객 감소와 대체교통수단의 발달 등으로 시외버스 업체는 크나큰 위기에 빠졌다”며, “시외버스업계도 면허 감축, 인원 감원, 운영 횟수 단축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라고 주장했다.진상락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 시외버스 업계 19개 중 10개 업체가 자본잠식인 상황이며, 2023년 시외버스 운송 수입은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