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울산지역 1인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다. 반면,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구의 비율은 2010년 44.8%에서 2024년 30.4%로 크게 줄었다. 이는 가족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넘어, 가족을 둘러싼 삶의 조건 전반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정책이 던져야 할 질문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 ‘어떤 가족인가’가 아니라, ‘그 가족은 얼마나 건강한가’라는 질문이다.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울산시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울산의 평균 가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