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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마트 단말기 수천대 '라벨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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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지급한 학습용 스마트 단말기 중 일부가 원래 부착됐어야 하는 라벨 대신 다른 기기 라벨이 붙여진채 보급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당 스마트 단말기 1대를 보급하는 사업을 지난해 마...
SKT 해킹 사태 여파로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SKT 가입자 수는 2249만 9042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39.29%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0.79%p
  GM 한국사업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달 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93개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
인천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의 실질적 활동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대시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천본부 참여 대상을 확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소방관들이 매몰된 차량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교육지원청이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선포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청렴헌장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경남FC가 K리그2 1위 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부재로 무너졌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7경기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남은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1라운드 인천과 맞대결에서 0-2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가평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자 9명이 발생했으며 도로가 유실되고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가평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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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한우가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였으며,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톤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한 것으로, 제주지역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시호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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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종천 추모문화제가 19일 오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303호실에서 인천작가회의 주관으로 열렸다.이상실 소설가 진행으로 김안녕 시인의 '시인 약력 소개', 박상률 시인, 정우영 시인의 추모사에 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최종천 시세계' 순으로 이어졌다.유성호 평론가는 이 자리서 "최종천 시인은 노동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활력 있는 재발견을 통해 지난 시대의 노동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을 개척해 왔다"며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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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경북도가 철저한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큰 피해를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올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는 산사태나 침수 등 중대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북도와 기초지자체의 철저한 대응과 마을순찰대의 활약상이 일군 성과로 분석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 하자 ‘과잉 대응 원칙’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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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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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1인당 15만~55만원 지급을 골자로 1차는 전국민에게, 2차는 소득기준 90%에게 준다.1차 지급 마감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지급액은 일반국민 15만원, 차상위층·한부모가정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등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5만원 등 추가 지급액을 더한 개인별 최대 지급액은 45만원이다.2차 지급은 9월 22일 지급을 시작해 10월 31일 마무리된다. 국민 9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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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우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하는 경북과 전남지역 농가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정부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축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우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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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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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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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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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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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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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본부,  '밥 걱정 없는 제주' 캠페인 쌀 기부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톤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한 것으로, 제주지역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시호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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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리그 선두 상대로 잘 싸웠는데...경기 막판 와르르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경남FC가 K리그2 1위 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부재로 무너졌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7경기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남은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1라운드 인천과 맞대결에서 0-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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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예방은 과하게”… 경북형 선제대응 빛났다
2시간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경북도가 철저한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큰 피해를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올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는 산사태나 침수 등 중대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북도와 기초지자체의 철저한 대응과 마을순찰대의 활약상이 일군 성과로 분석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 하자 ‘과잉 대응 원칙’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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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5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생활권 중심 학습 기반 구축
2시간전
강원 고성군은 간성읍,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등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생활권 중심의 학습 거점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읍면 센터 지정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적 조치로 일상의 쉼과 학습이 하나 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고성군은 체계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군 전체를 하나의 학습생태계로 보고, ▲상위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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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 성료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제10회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현장 발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대상은 삼괴중학교의 ‘노인문화 센터를 통한 세대소통과 행복한 지역 만들기’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화성반월고등학교가 선정됐다.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