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제주컵’국제요트대회를 연다.제주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도두항 일원에서 ‘2025 제1회 제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요트협회의 공식 승인을 받은 올해 마지막 대회다.대회는 27일 등록과 요트 장비 계측을 시작으로, 28일 개막식에 이어 도두항 일원에서 세계 요트인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도두 오래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사전 공연으로 도두항 어촌계의 해녀 공연이 진행되며, 제주 출신으로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는...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계속 사업은 ▲해녀의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AI 인류혁명’이 3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의 문명대변혁의 방향을 제시한 이 책은 출간 즉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서”라며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식 배포하여 AI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 진로, 미래 준비를 위한 필독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서부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지를 지속 확대하며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특히, 해마다 정기적인 통합 정밀조사를 실시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시기와 방식을 세분화하는 등 과학적 근거기반 방제활동을 강화해왔다.또한, GPS 기반 방역을 추진하여 방역 효율을 증대시키고, 원격모기감시장
“해보지 않고 안 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구미에서 우리밀 제분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샘물영농조합법인 박정웅 대표의 좌우명이다. 쌀 과잉, 콩 단작, 고령화로 흔들리는 농촌에서 그는 밀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이모작 체계로 승부를 걸었다. 국산 밀 자급률이 1%에
LG전자의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번 심
제주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제주시 동 지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108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적발 장소는 ▲게임제공업소 56건 ▲연면적 1,000㎡ 이상 복합용도 건축물 35건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제주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또
한국퀀텀컴퓨팅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차세대 금융보안 기술인 양자내성암호의 기술 개념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술 검증은 양자컴퓨터로 기존에 사용하는 암호 방식이 무력화될 경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향후 은행 보안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IBK기업은행과 KQC가 실행한 PoC는 실제 금융시스템에 적용하기 전에 필요한 사전 타당성 검토 단계로,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KQC가 실행한 PoC는 미국표준기술연구
㈜꽃샘식품은 지난 12월 4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날 꽃샘식품은 수출의 탑과 함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패까지 수여받으며, 국내 식품 수출 강자로서의
부산시는 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 포용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용도시의 정책실험: 부산과 독일의 사회통합 전략’을 주제로, 다문화사회 진입을 앞둔 부산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포럼은 ▲기조연설 ▲분과 1, 2의 순서로 진행된다.기조연설에서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
9일 새벽 인천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개가 탔다. 이날 오전 3시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시장 내 한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자재마트를 비롯해 인근 점포 6개를 일부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22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제주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86억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납부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
셀트리온은 미국 생산 시설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 생산 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서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
“해보지 않고 안 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구미에서 우리밀 제분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샘물영농조합법인 박정웅 대표의 좌우명이다. 쌀 과잉, 콩 단작, 고령화로 흔들리는 농촌에서 그는 밀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이모작 체계로 승부를 걸었다. 국산 밀 자급률이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