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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시설 개선...17일부터 휴장

6시간전
제주시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시설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휴장한다.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길이 50m, 너비 21m의 8레인 경영풀장과 높이 10m의 다이빙장을 갖춘 도내 유일의 공인 수영장이다.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조성을 위해 낡은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46회 전국장애인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시청 별관에서 열린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오 시장은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기념식이 열린 기노카와시 별관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이 폐지되고 권한이양추진과가 임시로 운영된다. 해당 조직은 내년 1월 정기인사와 맞물려 ‘특별자치분권추진단’으로 개편된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조례 개정안을 지난 7일 입법예고했다.29명으로 구성된 기초단체설치준비단은 한시 조직인 권한이양추진과로 축소되고 ▲권한이양총괄팀 ▲권한이양지원팀 ▲지방시대팀 3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별자치법무담당관 산하 제도개선팀이 권한이양지원팀으로, 인구정책담당관 산하 지방시대팀이 해당 부서로 흡수된다.고민정 기초단체설
서귀포시는 오는 18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내년 총 286억3400만원을 투입해 노인 62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 유형별 인원은 ▲공익활동 4128명 ▲사회 서비스형 1635명 ▲시장형 324명 ▲취업알선형 130명이다.서귀포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학력 노인 증가에 따라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채용 인원을 올해보다 309명 확대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기관다. 종교시
9일 제주시 건입동 모충사 주변에서 시민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은행나무 아래에서 운동을 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tags :#가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메달 108개를 따내며 대회 3회 연속 100개 이상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는 2017년 대회 이은 원정대회 사상 두 번째 좋은 성적이다.오현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접영 100m S10 결승전에서 1분10초67로 1위로 골인했다. 오현수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
서귀포의료원은 신관에 치과를 개설, 10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서귀포의료원에 치과과가 개설된 것은 개원 이후 처음이다.서귀포의료원은 치과 개설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은 향후 고령층·장애인 등 치과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 구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학교·보건소·복지기관과 협력한 예방치의학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은 “치과 개설로 단순 검진을 넘어 충치·치주질환 치료, 보철, 임틀란트, 턱관절 질환 등 전문치과 진료까지 가능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 시장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
기관투자자들이 2023년 4분기까지 암호화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2026년에는 시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디지털 자산 투자를 늘릴 계획이며, 38%는 올해 4분기 내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이다. 암호화폐 투자의 주요 동기는 '메가트렌드'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
1000년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으로 불린다./영동 권혁두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예년만큼 열리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대규모 보조금과 할인으로 ‘역대 최장기간’의 세일전을 펼쳤고, 집계된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현장 분위기는 조용했다.중국 데이터 분석업체 신툰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총매출을 약 1조7000억 위안으로 추산했다. 전년보다 18% 증가했지만, 할인 기간이 전례 없이 길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와 징둥 등 주요 플랫폼은 10월 초부터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길바닥에 저질스럽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현수막이 달려도 정당이 게시한 것이어서 철거를 못 한다”며 정당 현수막 규제를 위한 법 개정을 지시했다.국회는 2022년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에서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정했다.이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실정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각종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정당 현수막에 대해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재하겠다’고 밝혀 국민적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뉴진스 해린, 혜인에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로 복귀한다.12일 민지·하니·다니엘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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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5.5%로 나타나면서, 국정 지지율이 전 조사보다 15.7%포인트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회복과 APEC 회의 성공 개최 등 외교성과가 긍정 여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1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11월 둘째 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6%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 정부의 출범 ...
tags :#제9회
중부뉴스통신 = 최근 쿠바 내 치쿤구니야열과 뎅기열 등 전염병 확산으로 우리 여행객 및 교민의 보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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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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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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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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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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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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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관내 중소사업장 대상 현장 예방 컨설팅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2일 오후 2시,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예방 컨설팅을 개최했다.현장 예방 컨설팅은 강원노동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합동으로 춘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하여 지역 중소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를 확립하고 사업주의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관내 주요 중소사업장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컨설팅에서는 근로감독의 주요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주가 직접 진단표를 작성하는 집단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또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는 사업장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춘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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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간 삼각 바이오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회의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강원을 비롯해 인천·세종·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이, 일본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이자 강원의 우호교류 지역인 나가노현을 포함해 이와테·미야기·야마나시·오카야마·히로시마·도쿠시마·후쿠오카·구마모토 등 9개 지역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경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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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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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리 고양이 호텔 된 中 암호화폐 채굴장…수백만달러 손실
중국 내몽골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200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점령당하며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채굴 장비 위에서 잠을 자며 해시레이트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급증했다. 채굴장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결국 200개의 온열 매트를 구매해 고양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한편, 내몽골은 2021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면허 취소 및 사회 신용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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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 갈등 심화
충북 청주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화되면서 올해 착공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시공사가 지역 주민들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공사의 고소는 주민의 정당한 저항을 탄압하고 불법행정을 감추기 위한 명백한 보복성 고소”라고 규탄했다.이어 “시공사와 청주시는 주민을 협박할 것이 아니라 절차를 무시한 잘못된 행정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며 “주민을 고소로 겁박하는 대신 청주시와 시공사는 불법행정의 책임을 인정하고 고소를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