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후 석 달이 훌쩍 지나가는 이 시점에도 애플의 아이폰 에어, 그리고 아이폰 17 프로에 대한 시선은 사뭇 복잡해 보인다. 물론 시장의 중심에는 독보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폰 17이 있지만 여전히 더 나은 스마트폰 경험을 원하는 수요는 애플이 완전히 새롭게 꺼내 놓은 두 가지 아이폰을 두고 복잡한 심경이다.물론 소비자로서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세 가지 아이폰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성능, 카메라, 그리고 휴대성을 중심으로 명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다...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리커버리 기기 전문 브랜드 ‘레오핏’과 A1 오토 폼롤러 시리즈의 국내 단독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Train Hard, Recover Smart’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레오핏은 단순 마사지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근육 상태를 스캔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AI 코칭 기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 가운데 2곳의 최고경영자가 교체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자경위에서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의 책임자로서 CEO의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내부 혁신의 완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경위는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경사형 구조를 통해 디자인적 개성과 공기 흐름을 동시에 확보한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슬로프를 출시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슬로프는 케이스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슬로프 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 구조는 외형적인 차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측면 팬이 만들어내는 바람이 슬로프 라인 파워 덕트를 따라 그래픽카드 하부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2025 멜론뮤직어워드 티켓 일부가 부정예매 정황을 이유로 강제 취소됐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MMA2025 티켓을 일방적으로 취소당했다는 후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부정예매를 감지한 티켓만 취소하고 전액 환불했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이용자는 정상적인 예매에도 소명 기회도 얻지 못하고 환불도 받지 못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적용 ▲하나머니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사는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정부·국회에서 ‘위약금 면제’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다. SKT의 사례에 비추어 민관합동조사단의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KT 약관상 위약금 면제 사유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조만간 합동조사단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인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사단 결과가 발표되면 이후에 위약금 면제·영업정지를 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 배경훈 과기정통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공모한다.시는 8일 ‘2025년 제3회 인천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 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윤원석 청장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윤 청장은 오는 19일 퇴임할 예정이다.개방형직위인 인천경제청장은 1급으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경력직공무원은 전보·승진·전직 등을 통해 임용하고 민간인이나 별정직공무원이 최종 선발되면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한다.최초 임용기간은 3년이고 총 5년의 벙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응시자격은 학력
한전MCS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기관장 주관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정성진 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15개 지사장, 전국 현장 관리자 등 30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사와 현장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주요 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진단 ▲이해충돌 방지 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ESG·공공가치 실천 방향 ▲조직문화 개선 전략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전체조합장회의 및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안병우 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국 지역축협 및 품목축협의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보자 2인에 대한 투표 결과 안병우 대표이사가 최종 선출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의 임기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년간이다. 선임은 2025년 12월 17일 개최되는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안병우 대표이사 재선출 관련 주요 정보
엘앤에프의 김충건 상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 주식 12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충건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43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01%로 줄어들었다.12월 4일에는 296주를, 12월 5일에는 800주를, 12월 8일에는 20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2만5300원, 12만8500원, 12만9500원이었다.현재 엘앤에프의 주가는 13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백해룡 경정이 제기한 ‘인천공항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단이 관련 의혹 대부분을 사실무근이라 판단하고, 의혹의 당사자 모두를 9일 무혐의 처분했다.이날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은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인천공항세관 직원 7명에
HS효성이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회장을 맞이했다.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9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는 김규영 회장 선임을 비롯해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의 부사장 승진, 신규 임원 2명 선임 등 총 10명이 포함됐다.김규영 신임 회장은 스판덱스 개발을 비롯해 섬유기술 확립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7년부터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HS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한전MCS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기관장 주관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정성진 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15개 지사장, 전국 현장 관리자 등 30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사와 현장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주요 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진단 ▲이해충돌 방지 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ESG·공공가치 실천 방향 ▲조직문화 개선 전략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에서 국내 AI·SW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진출 협의회’를 공식 발족하고, ‘AI·SW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국내 AI·SW 기업의 미국 시장 이해도와 진출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기반의 사업·투자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기업 간 동반진출 네트
엘앤에프의 김충건 상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 주식 12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충건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43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01%로 줄어들었다.12월 4일에는 296주를, 12월 5일에는 800주를, 12월 8일에는 200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각각 12만5300원, 12만8500원, 12만9500원이었다.현재 엘앤에프의 주가는 13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0.23%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