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제19차 정례회의에서 가상자산 시세조종 행위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밝힌 유형은 총 2건이다. 이중 첫 번째는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적발한 사건으로 대규모 자금을 보유한 혐의자는 가상자산을 선매수하고 목...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보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창립 7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봉사활
공간 AIoT 솔루션 기업 HDC랩스는 김성은 대표가 지난 11일 열린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상식을 진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BNK금융그룹 산하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두 곳이 함께 미래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키우는 과정을 운영한다.BNK금융은 '2025년 양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3일 BNK금융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 환경에 선제
지난 15일 오전, 구미산악레포츠공원 입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가족 단위로 온 시민들, 등산복을 단정히 갖춰 입은 중년 부부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나온 젊은이들까지. 총 800여 명의 발걸음이 이곳 해평 냉산을 향했다.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100
진천유치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어울림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다문화 주간 동안 아이들은 △베트남·중국·일본·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하와이·스페인·프랑스·한국의 세계 전통춤 배우기 △전통 악기와 음식 탐색 △세계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찾아오는 공연 ‘점박이 도티라도
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의 시민안전보험에 전동킥보드 사고 보상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대응을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주문한 것이다.최 의원은 지난 1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시민의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낮다며 사회안전망이라는 공공 서비스 취지에 맞게 보장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양시 담당 부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
거리 곳곳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과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스티커와 전단지는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단순히 보기 싫은 수준을 넘어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 또한 비바람에 의해 훼손된 광고물 조각이 도로로 떨어져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남원읍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발신경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발신경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수집·등록한 뒤 일정 시간대에 반복·자동으로 발신해
IBK기업은행은 스타트업 데스밸리 지원 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바이오 장비기업 큐리오시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큐리오시스는 지난 13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유망 기업이다. 신약 개발과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기업은행이 2023년 1월 출시한 벤처대출은 투자와 융자를 결합한 복합 금융 상품으로,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신주
제주YWCA 초·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연말 맞이 정서 지원을 위해 ‘연말맞이 겨울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1년을 마무리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 속에서 또래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가정이 아닌 외부에서의 숙박형 캠프를 통해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첫째날에는 숙소에서 다양한 주제에 따른 여러 종류의 게임 활동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팀워크를 발휘하고 단합심을 기르며, 서로 소통하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새우탕맛’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누들핏 새우탕맛은 농심 스테디셀러 ‘새우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새우볼과 새우맛 어포 등 새우탕 고유의 건더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과 세종지역 요보호 아동 가정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정계와 자립준비 청년 전문 코치, 자립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 청년 자립 코칭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보고회는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감정코칭, 진로코칭, 비전트래킹 과정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정책 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호유형 통합 지원기준 마련 △자립 준비 정도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피복비·진학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6회 뉴스읽기·뉴스일기 공모전’에서 은상·동상과 우수지도자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계 고교의 참여가 절대적인 대회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이번 공모전에는 전
제2의 농다리로 주목받는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진천군 백곡면의 참숯 생산 기반과 백곡호의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백곡면은 전국 흑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참숯 생산지로 군은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1단계 사업으로 인허가 절차, 부지 조성, 기반 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가 준공했다. 참숯힐빙센터는 전통 숯가마를 현대화한 시설로,
'꿈의 물질'로 불리는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해 '초전도체 테마주 열풍'을 불러온 권영완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연구교수가 테마주 중 한 회사인 아센디오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개발해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했던 'LK-99'는 학계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