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예천군보건소는 12월 한 달 동안 MZ세대와 함께하는 예방·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의 절반 이상이 20~30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제조 기반 확충으로 경북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경북도는 내년부터 구미에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포항의 ‘식품로봇’, 의성의 ‘세포배양식품’과 함께 푸드테크 거점시설을 모두 갖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디저트 2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새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정부가 국내 육상 풍력발전 설비를 2030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경북 영덕·영양 등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한 고지대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인허가 간소화와 공공 주도의 입지 확보 방안이 포함됐다. 다만 저주파 소음과 생태계 교란에 대한 보완책이 충분하
예천군이 국가 전략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 신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3일 예천군은 이번 선정이 지역의 디지털 농업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미생물·
경주시 청소년교류단이 자매도시 일본 나라시를 찾아 55년 우정의 의미를 다시 확인했다.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축소됐던 국제 청소년 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와 나라는 고대 동아시아의 수도라
9일 새벽 인천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개가 탔다. 이날 오전 3시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시장 내 한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자재마트를 비롯해 인근 점포 6개를 일부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22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오전 테이크호텔에서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사 △학생 활동으로 나눠 발굴해 활동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특히, 올해 행사는 학교 교육 외에 환경교육도시 6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올해 처음 선정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5곳에 대한 시상도 병행하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
성호전자가 전략적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총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로 무이자 구조이며, 만기일은 2029년 1월 7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스펙트라제일차주식회사, 스펙트라제이차주식회사, 주식회사 수호에쿼티 등 총 6개
신협중앙회가 지난 13년간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연대경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신협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9일 밝혔다.신협중앙회에 따르면, 201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간 연대와 사회연대경제 인프라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주민신협은 같은 해 ‘사회적경제
롯데면세점이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보모어'의 초고가 프리미엄 위스키 'ARC-54'를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단 130병만 한정 제작돼 희소성이 매우 높다.보모어는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1776년부터 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해 온 역사 깊은
삼척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와 영농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선 배부가 필요한 묘목·묘종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랭지 대체작목 과수육성 사업은 3만 주 규모의 과수 묘목과 신규 과수시설을 지원해 기존 채소 중심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과수경쟁력제고 사업은 노후 과원의 구조 개선과 기반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설 현대화, 품종 갱신, 고소작업차 등을 지원한다.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은 자두·살구·사과대추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오전 테이크호텔에서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사 △학생 활동으로 나눠 발굴해 활동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특히, 올해 행사는 학교 교육 외에 환경교육도시 6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올해 처음 선정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5곳에 대한 시상도 병행하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
9일 새벽 인천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개가 탔다. 이날 오전 3시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시장 내 한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자재마트를 비롯해 인근 점포 6개를 일부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22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
성호전자가 전략적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총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0%로 무이자 구조이며, 만기일은 2029년 1월 7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스펙트라제일차주식회사, 스펙트라제이차주식회사, 주식회사 수호에쿼티 등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