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1일 오후 6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앞산 겨울정원’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90일간 54만 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 개장식에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시민 5천여 명이 운집했다.개장식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소년소녀합창단의 감동적인 캐럴 공연, 남구 자체 제작 뮤지컬 쇼가 이어졌으며, 참여한 관객들이 모두가 종을 가지고 일제히 종을 울리면 라인로켓 퍼포먼스를 통해 10m 높이...
남해군은 지난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 및 망운산 일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12Km, 24Km 총 2개 코스에 선수 및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트레일러닝 문화를 즐겼다.코스별 우승자는 △12Km 김종열 선수, 백동옥 선수 △24Km 임정현 선수, 김주영 선수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남해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만의 독특한 환경과 매력을 강조하며, 국내외 러너
봉화군의회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승훈 의원이 「봉화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행정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근거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 강화 △스마트 앱·키오스크 활용 확대 △노후 농기계의 계획적 교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이어 △봉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금
함안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액의 1%가 찰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며, 100도에 도달하면 목표 달성을 의미한다. 올해 함안군 모금 목표액은 1억 8475만2천 원이다. 군은 군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부 행사와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출범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의원, 경상남도사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을 끝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희망재능나눔단’의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5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지난 6월 정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 동부산농협 본점 ▲9월 철마면 주민자치센터 ▲10월 일광노인복지관 ▲11월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2일 화재피해를 입은 북구 양정동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해당 세대는 지난해 8월 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피해 가구로, 해당 주택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됐다.이 사연을 전해 들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해당 주택을 새로 짓기로 하고 5개월 여의 공사를 거쳐 어르신의 새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가 주택을 신축해 지원한 것은 울산지회 설립 이래 이번이 첫 사례다.이날 헌정식에서는 양정동 주민자치회에서 벽걸이 에어컨을, 양정동 복지팀에서
영양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을 최종 통과하여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영양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은 영양군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낸 결과이다.본 사업은 증가하는 산림휴양·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의 차별화된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지방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역 예술단체 아트웍스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에서 미술전시회 ‘숨을 번역하다’를 개최한다. 17일에는 본관 로비에서 연계 음악회도 선보인다.이번 문화 협력 프로젝트는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숨을 번역하다’ 전시회는 ‘예술이 언어적 설명을 넘어 삶의 감각과 호흡을 시각적 리듬으로 옮기는 과정’을 주제로 열린다. 자연의 결, 시간의 흔적, 일상의 감응을 담은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행사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한 고객은 전원 지급받을 수 있다.상품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분할 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경로당 발전에 헌신해 온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노인회 임원과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리넣기·투호·한궁·가요 등 경기대회와 종목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연말을 맞아 미들타워 PC 케이스 COOLMAX V6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행사 기간 중 쿨맥스 V6를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N페이 5천원 교환권을 100% 증정하는 내용이다.두 번째는 지정 쇼핑몰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뒤 해당 화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유원종 전 코레일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유 신임 부대변인은 인천 강화 출신으로 당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장과 소통하는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부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충북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봉사단은 문화동, 성내동, 용산동, 봉방동, 수안보면에 거주하는 6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충주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 바쁜 우편 및 소포배달 일정 속에서도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며 알게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연탄을 받은 주
충북 충주시는 ICT 혁신센터 준공식을 센터 앞 실외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목행동 492-13번지에 위치한 ICT 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무동, 공장동, 연면적 1889㎡ 규모로 건립됐다.센터는 총 16개의 입주
충북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분야 핵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2억원 투입이 확정됐다.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2.5㎞ 교체·정비, 빗물받이 160개소 개선, 빗물펌프장 신설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역 예술단체 아트웍스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에서 미술전시회 ‘숨을 번역하다’를 개최한다. 17일에는 본관 로비에서 연계 음악회도 선보인다.이번 문화 협력 프로젝트는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숨을 번역하다’ 전시회는 ‘예술이 언어적 설명을 넘어 삶의 감각과 호흡을 시각적 리듬으로 옮기는 과정’을 주제로 열린다. 자연의 결, 시간의 흔적, 일상의 감응을 담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6~7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관아골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충주의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정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에는 학부생·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관아골 골목 투어, 전통시장 방문, 수안보 족욕길 체험, 수주팔봉 산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충주의 로컬 문화와 지역상권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