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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여성암 1위…조기발견땐 생존율 99%

얼마전 개그우먼 박미선이 짧은 머리로 방송 예능프로에 나와 유방암 투병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박미선은 올해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는데, 이날 방송을 통해 방사선 치료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년 여성의 병’으로 인식됐던 유방암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보람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배경국 부원장과 함께 유방암의 증상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유방암 환자...
대구 북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칠곡점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입주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칠곡점에서 열리며, 삼성전자·LG전자 가전 패키지를 최대 반값 수준으로 구성해 예산 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이번 행사에서는 냉장고·세탁기·TV 등 인기 대형가전 브랜드는 물론, 청소기,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생활가전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입주 고객이 필요한 가전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등록 이주민 잠재적 범죄자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인간존엄 지켜야 한다”며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현행법상 강제퇴거명령은 인신구속에 해당하는 보호절차를 수반하게 돼 신체의 자유에 중대한 제한이 발생하지만, 국제인권법에서 이주구금은 ‘최후의 수단’으로서만 활용돼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며 “한국에서 아동, 난민협약상 강제송환이 금지된 난민에게까지 예외 없이 강제퇴거와 구금절차가 적용돼 이주구금
울산 남구 삼산동 중앙새마을금고가 3일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장 봉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 180박스는 삼산동 내 소외 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테크노섬나회는 지난 2일 MH컨벤션에서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김상문 남부경찰서장, 이동현 울산세무서장, 박종훈 한국방폭협회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보찬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 김승현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장, 이용문 CBS 대표 등 섬나회 회원 및 울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나포럼’ 및 ‘2025년 섬나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의 음식나눔 봉사활동과 후원의 밤 및 섬나인의 밤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김노경 회원과 서병일 회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창업자가 겪는 행정·상담·정보 탐색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기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간 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역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 센터를 마련해 같은 날 문을 열었다.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반
국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7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적정 식수인원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 한편, 일정 규모 이상의 학교에는 2명 이상의 영양교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현장 영양교사의 업무 과중 문제를 완화하려는 취지다.◆학교급식법 및 학원법 주요 개정 내용 요약 구분 학교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12월 9일 캐시워크 돈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당협위원회 당원 교육에 800여 명이 참석했다.박상웅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밀양시청 대강강에서 연 이날 교육에는 나경원 의원이 특별강연자로 나섰다.나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권이 1년 동안 한 것은 헌법 파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내년 3월부터 직영키로 한 로컬푸드 어양점의 내년도 예산 6억6000만원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파장이 확산할 전망이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는 9일 내년...
문경시 산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클라임코리아와 합동정미소가 라면과 쌀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지난 8일 클라임코리아는 라면 200박스를, 합동정미소는 쌀 20kg 30포를 산양면에 기탁하며 취약계층
LG그룹의 차량 전기장치부품 사업 관련 최고경영진들이 지난달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회동한 결과로 LG에너지솔루션이 2조601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내자, 국내 이차전지 업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이는 벤츠가 지난 9월 2027년까지 전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어 대구를 비롯해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6개 지역 쪽방촌 11곳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담은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달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220만 도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영상 시청, 기조 발언,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
토마토 하나로 '기업 가치 1,000억 원'의 신화를 쓴 농부 백만장자 김호연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혁신적인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설립하며 농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장한 김호연 대표의 도전과 성장의 여정이 그려진다. 그는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농부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한 인물이다.특히
병사 중심 복지 강화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군 지휘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군 복무 5년 미만 장교·부사관의 장기 복무와 복지 지원 근거를 처음으로 법률에 명시하는 군인사법·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군인사법 개정안은 복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장교·부사관을 '초급간부'로 정의하고 이들의 장기 복무 및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안 이유에서는 열악한 복무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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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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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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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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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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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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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1억 7219만 원…전북대, 거점국립대 ‘연구력 1위’
전북대학교의 연구력이 수치로 입증됐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체질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최근 공개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전북대의 2024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7219만 원으로, 전국 거점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교수 한 명이 평균 1억 7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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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 교육 800명 당원 참석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당협위원회 당원 교육에 800여 명이 참석했다.박상웅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밀양시청 대강강에서 연 이날 교육에는 나경원 의원이 특별강연자로 나섰다.나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권이 1년 동안 한 것은 헌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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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교 전무, 에이플러스에셋 주식 1249주 매수로 지분율 증가
독립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의 박영교 전무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상황을 밝혔다. 박 전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주식 1249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3649주를 보유하게 됐다.12월 2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분율도 0.01%에서 0.02%로 상승했다. 매수 단가는 주당 8160원이었다.에이플러스에셋의 현재 주가는 915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 상승했다.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5158억원,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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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학교급식법’ 및 ‘학원법’ 개정안 의결… “급식노동자 보호·영유아 사교육 과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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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균형성장, 경남도·시군 정책 호응 없인 실패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재명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과 핵잠수함 생산 허가를 통해 경남 조선, 방산, 기계산업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공지능 강국 비전으로 경남 제조업을 한 단계 승급시킬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