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법사가 ‘대한불교 서명종’에서 ‘대한불교 유식종’으로 종단명칭을 변경하고 1일 제2 창종 선포식을 가졌다. 앞서 원법사는 종단변경을 신청, 지난 9월25일 포항시로부터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으로 공식 허가를 받았다. 원법사는 2일 경내 약사전 광장에서 회주 운보 원법사 큰스님과 주지 해운스님,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정각원장 법천스님, 장학회 회원, 장학생, 장학생 가족 등 사부대중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창종을 선포하면서 창건 25주년 개산재를 봉행했다. 이어 제2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인 차기 울릉군수 후보군의 적합도 첫 공표용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발표된 여론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2위 그룹에 앞서는 오차범위 밖의 앞서는 지지율를 보였다.조사는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와 영남이코노믹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울릉군수 지지도 조사결과, △김병수 전 군수가 38.5%로 선두에 올랐다.차기 그룹에는 △남한권 현 울릉군수 23.6%, △남진복 경북도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43명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2025년 강원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김상원군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합격은 상주공고 교육이 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통하는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오는 11월 1일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김상원 군의 성과에 힘입어 재학생들이 꿈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 SNS를 이용한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상품 구매방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라이브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 후 제품하자, 환불 등 조치가 안돼, 피해 상담받은 소비자가 1,4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259건에서 2025년 9월 510건으로 50%이상 피해 상담건수가 증가했다.품목별로는 의류·신발·신변
올해 가을 제주 방문 관광객이 12% 증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133만 6000명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는 10월 가을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주재한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부산의 상징이자 자랑인 금정산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금정산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금정산은 강원 태백산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로 이어지는 국가 핵심 생태축인 낙동정맥이자, 자연과 역사·문화, 시민의 삶이 공존하는 대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으로 성인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가상 스포츠 교육과 실제 현장 체험을 연계한 복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솔루션과 제2장애인체육관은 2023년부터 스포츠게임을 활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째에도 종합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도는 대회 3일째인 2일 오후 5시 현재 금 83개, 은 78개, 동메달 61개 등 총 2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1만127.00점으로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도는 이날 끝난 조정에서 5500.40점으로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댄스스포츠는 574.80점으로 종목 3위에 올랐다.또 승마
제주 출신 고지원이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원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2승이자 통산 2승을 달성했다.고지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15언더파의 서교림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이날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도 획득했다.제주 출신인 고지원은 중문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22년 KLPGA에 입회했다.
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약 5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올해 커피축제는 ▲웰컴커피숍, ▲스탬프 랠리 등 도심축제 2개,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의별 강릉커피, ▲100인 100미 등 14개의 커피거리축제, 그리고 ▲해상불꽃놀이,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등 3개의 부대프로그램로 구성 되었다. 아울러 커피·디저트, 수공예 등 130여개 부스가 참여한 마켓존은 80% 이상이 지역업체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예천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관람객 몰이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서 모두 큰 성과를 거두며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활의 고장 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
기업용 생성형 AI 모델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실리콘밸리 벤터 투자 회사 멜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앤트로픽이 오픈AI를 제치고 기업용 거대 언어 모델 API 사용량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앤트로픽은 32%를 기록하며, 25%에 그친 오픈AI를 앞섰다. 구글과 메타가 뒤를 이었다.1년 반 전인 2023년 말만 해도 오픈AI는 기업용 LLM API 시장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이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코칭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한 기관의 성과를 인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We-Coach 양성 과정’이 한국코치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으며, 공기업 최초로 ‘전문코치 양성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신동섭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화려한 국화 조형물과 이색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만개한 국화를 배경으로 한 ‘마법의 성’과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이 인기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 등 체험형 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5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청사 화단에서 직접 키운 감나무 2그루에서 ‘행복단감’을 수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 단감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 김태현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단감을 수확했다. 청사 감나무 2그루는 남구가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을 맞아 구민의 행복과 남구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다. 특히 나무가 성장해 단감 수확이 가능해지자 남구는 지난 2017년 단감을 수확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울산 중구 우정동에 주상복합 ‘더폴 우정’ 등 5000가구가 새롭게 들어서 이 일대가 중구의 신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2030년 이후에는 바로 옆 교동과 함께 1만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는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531가구 규모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과 2027년 1월 입주하는 533가구 규모 ‘울산우정에피트’ 등이 차례로 입주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 분양이 진행 중인 336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더폴 우정’
국내 최초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는 2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식품청은 제주 육류 작업장 4곳을 수출작업장으로 공식 승인했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