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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3대 교체 행정서비스 편의 강화

충남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 민원실 및 금산읍·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노후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했다.교체 대상이 된 기기는 내용연수 6년을 초과해 속도 저하 및 잦은 고장 등 문제가 있었다.새 기기는 큐알코드 발급과 화면 확대 등 편의 기능은 물론 휠체어 이용자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발급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신형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용암동에 위치한 시티다움어린이집은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2만7000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졌다. 징검다리는 이번 성금으로 연탄 727장을 구매해 지역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희망이 지역을 위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한 시티다움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운영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희망이 모여서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충북 주요 국토교통 현안의 적기 추진을 정부에 호소했다.이 의원은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적기 추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오송역 과주여유거리 확대를 위한 교량 건설 및 시설 현대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도 요청했다.이 의원은 “충북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해 국토부 장관에게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며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히
충남 보령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작품으로, 제5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의상ㆍ미술ㆍ시각 효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명작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행정기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제9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천경제, 변화의 10년 그리고 도약의 1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주관, 진천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송기섭
속보=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두 이웃 간에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충남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피해자 A씨의 아내는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B씨를 발견한 뒤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이런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산·학·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에 대한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그린 UAM-AAV 핵심평가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 수행기관,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부 정책, 인증·법규, 국방 분야를 주제로 1부 발표가 진행됐으며, 민간 AAM 개발 분야를 주제로 2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중국산 AI 반복 검출에 소비자 불안 확산 명백한 알권리 침해...정부 검사·기업 공개·소비자 감시 가동돼야 국내 많은 유통점들이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수입 오리고기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SSG, G마켓, 마켓컬리 등 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정수의 증원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정부는 반대 입장을 견지, 성사 가능성이 매우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의회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가 폐지됨에 따라 지난 5일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 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 설계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의원 증원 필요성을 제기했다.용역 결과 도의원 정수의 적합도 1순위는 45명, 2순위 48명, 3순위 40명, 4순위 42명
도심형 레지던스·호스텔 브랜드 '먼슬리브'와 주거구독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고수플러스가 스웨덴 한인회와 해외 교민 및 한국 입양인을 위한 장기체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협약식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됐으며, 강진중 스웨덴 한인회 회장과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 이주열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스웨덴 교민과 한국 입양인의 한국 방문 시 월 단위 체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먼슬리브 장기체류 우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
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고급 암호화폐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고 레버리지를 확대한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로빈후드가 미국과 유럽에서 수수료 체계를 조정하고 알트코인 선물 거래를 강화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3단계에서 7단계로 수수료 체계를 세분화해, 대량 거래자는 0.03%까지 낮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유럽에서는 XRP, SOL, DOGE, SUI 무기한 선물 거래가 가능해지며, 최대 7배 레버리지도 제공된다.요한 케르브라 로빈후드 암호화폐
대전시 동구가 오는 12일 저녁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식장산 진입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 식장산 진입도로는 급경사 구간과 상습 결빙지역이 있어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크다. 실제로 매년 강설과 한파가 겹치는 시기에는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구는 입구부터 전망대까지를 전면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해
지역신문 지원예산이 대폭 늘고, 지원 대상을 가르는 평가 기준도 지역 언론 현실에 맞게 손질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들어 줄곧 주장해온 지역언론 지원 확대 구상이 내년도 예산과 제도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방의 한 정비사업 현장에서 도급계약 범위를 벗어나 무리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착공을 미뤘다가 133억원의 배상금을 물개 될 처기가 됐다.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조합·시행사와 건설사 간 마찰이 잦은 가운데 시공사가 공사비를 계의 약 범위 이상을 요구하며 의도적으로 착공을 지연시킨 데 대해 법원의 제재를 받게 된 것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는 대구 중구 태평78상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현대건설의 착공 지연이
동원산업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설된 AI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영주 지역 건설업체인 유일건설㈜ 김하경 대표가 8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지역 후원자로, 이번 기탁까지 누적 장학금 41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후원은 단발성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현대건설은 자사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H'에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2023년에 선보인 '한국의 아파트', '현대의 아파트'에 이어 3번째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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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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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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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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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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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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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미추홀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제안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미추홀구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연구단 운영, 구청장 소통 플랫폼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특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구 도서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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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개최
충남소방본부 충남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체험객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왕중왕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체험 결과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또한 캐리커처 그리기, 팝콘 나눔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관심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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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비산먼지 처벌 강화 추진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2차 미세먼지의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을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을 중점으로 단속했다.적발된 위반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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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 개최
옹진군은 8일~9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5년도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이장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워크숍은 이장 및 군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로서 활약하는 이장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마술 활동과 함께하는 이요한 강사의“매직 리더십” 강의와 이윤미 강사의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지키는 청렴”강의를 통해 이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마을 발전과 주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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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입 오리고기 원산지 확인 사실상 불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중국산 AI 반복 검출에 소비자 불안 확산 명백한 알권리 침해...정부 검사·기업 공개·소비자 감시 가동돼야 국내 많은 유통점들이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수입 오리고기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SSG, G마켓, 마켓컬리 등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