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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이어온 우정… 달서구 진천동·서포면 자매결연 교류 성료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을 초청해 자매결연 제19주년 기념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진천동과 서포면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상호 방문을 이어온 대표적 주민 자치 교류 사례로, 올해로 19년째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시·구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프로그램은 환영식,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관...
거제시는 11월6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농업의 꿈, 거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수여, 농업인 응원영상 상영, 화분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거제시는 이날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화분을 전달하고, 농업현장을 지켜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6일 경주 보문호수 일원에서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날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직원이 동참하여 경주 보문호수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5시 30분 칠곡군민회관에서 칠곡, 성주, 고령 지역 교육 가족 2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성주·고령·칠곡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 대표의 영상 시청 후에 답변하는 이슈톡, 현장 참여자가 QR코드를 활용하여 패들렛에 질문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한동호 장안제일고등학교장이 직접 3학년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격려인사와 함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전달식을 가진 장안제일고등학교 외에도 기장군 소재 5개 고등학교 총 1,300여 명에게 응원 물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장수군은 4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장수군사회복지회관에서 제42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봉길 노인대학장과 107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학사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기쁨이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축하하며 마무리됐다.허기태 지회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비수도권 기초단체에게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연말이면 국회 예산안 심사에 맞춰 기재부 예산실부터 상임위와 예결위를 적시에 절묘하게 설명하고 건의하는 '설득의...
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들은 12일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장에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 100kg과 성금 582,000원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진부면 거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김장 축제장에서 관련 이론교육을 받고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 정신과 더불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금옥 거문초등학교 교장은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눔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몸소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UBC 연구진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달에서 PFAS을 발견했다.PFAS: 방수 의류, 주방용품, 소방용 폼, 식품 포장재, 화장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에 사용되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의 항소포기 외압을...
가수 유채가 10일 신곡 ‘BAD GUY’를 정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K-POP 데뷔 플랫폼 ‘트윙플’의 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팬들의 참여와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BAD GUY’의 뮤직비디오는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와 아이디어 제안을 바탕으로 제작돼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다.유채는 이번 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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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로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보수 야권뿐만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거세지면서 결국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법무부
1000년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으로 불린다./영동 권혁두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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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예년만큼 열리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대규모 보조금과 할인으로 ‘역대 최장기간’의 세일전을 펼쳤고, 집계된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현장 분위기는 조용했다.중국 데이터 분석업체 신툰은 올해 광군절 온라인 총매출을 약 1조7000억 위안으로 추산했다. 전년보다 18% 증가했지만, 할인 기간이 전례 없이 길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와 징둥 등 주요 플랫폼은 10월 초부터
뉴진스 해린, 혜인에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로 복귀한다.12일 민지·하니·다니엘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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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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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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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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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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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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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UBC 연구진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달에서 PFAS을 발견했다.PFAS: 방수 의류, 주방용품, 소방용 폼, 식품 포장재, 화장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에 사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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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의원 '농협중앙회 주사무소 전북 명시' 개정안 대표발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주사무소를 전북으로 명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2일 이성윤 의원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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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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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의원 "새만금공항 취소소송, 전북도는 '구경꾼 행정'"질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12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김동구 의원은 이날 도 건설교통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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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균 사장 "공공주도의 혁신으로 새만금' 새 성장 거점' 도약에 최선"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12일 "공공 주도의 혁신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나경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