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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수도 개인급수 공사 내년 2월까지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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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증평군은 1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급수 신청은 내년 2월28일 재개하고 공사는 내년 3월부터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
속보=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두 이웃 간에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가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충남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피해자 A씨의 아내는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피의자 B씨를 발견한 뒤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이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권리당원 권한 강화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부결됐다.민주당은 5일 중앙위에서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개정안 2건 모두 가결에 필요한 과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부결됐다고 밝혔다.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공천 룰 개정이 담긴 개정안은 찬성 297명, 1인 1표제가 담긴 개정안은 찬성 271명으로 각각 부결됐다.당헌 개정을 위해서는 재적 기준으로 과반의 지지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형법',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3건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중소기업진흥법 개정은 명문장수기업 제도의 적용 대상을 넓히고 업종 유지 기준을 현실화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은 유흥주점업·사행시설업 등 일부 업종만 제외하고 건설·금융·보험 등 분야도 명문장수기업 대상에 포함하도록 개선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대안도 통과돼 사기죄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국립대 통합은 구성원의 동의에 기반한 사업이어서 반대가 우세하면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낼 수 없다.이로써 5년간 10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 선정도 취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4일 두 대학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진행한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찬반 투표에서 교통대는 교원,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 모두 과반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교원은 67%, 직원·조교는 73%, 학생은 53%가 찬성했다. 교직원은 대부분 투표했으나 교통대 재학생 8006명 중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채용 예정 인원은 청주 서원·청주 흥덕·청주 청원·충주·영동·진천·괴산·증평 각각 9명, 옥천·제천 각각 8명, 청주 상당·음성·보은 각각 7명, 단양 2명, 도 1명 총 112명이다./안성수기자[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충북 주요 국토교통 현안의 적기 추진을 정부에 호소했다.이 의원은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적기 추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오송역 과주여유거리 확대를 위한 교량 건설 및 시설 현대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도 요청했다.이 의원은 “충북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해 국토부 장관에게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며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히
▲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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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안동시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부산항에서 나미비아로 가는 1632톤의 해외원조 쌀 출항을 마지막으로,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15만 톤의 쌀 원조를 완료했다.정부는 2018년 식량원조협약에 가입한 이후, aT를 식량원조 실행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쌀 5만 톤을 원조해왔다. 특히 지난해 10만 톤으로 원조 규모를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인 15만 톤을 연내 차질 없이 지원하며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에 처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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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원주시 중앙동 밝음신협 5층 대강당에서 ‘포용 사회로 가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상지대 HUSS사업단이 주최하는 원주포용사회경제 포럼의 일환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12월 9일 사회면은, 통계·사건·복지 정책이 한데 뒤엉킨 복합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경향신문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1인가구 비중이 3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 실질적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5년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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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쉴만한 물가의 집’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9일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설립 20주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수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관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시설장은 “20년 동안 시설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 운영을 이어
서현진이 대본에 10원짜리 동전을 붙인 이유를 밝혔다.9일 'TEO 테오' 채널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 EP. 118 서현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다들 이야기가 많다. 내가 못 찾은 무언가가 있다거나 감독님이 숨겨둔 의도가 있다거나"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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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날카로운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19구급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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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도의원 "삭감된 남해 기본소득사업 도비 126억 복원해야"
속보=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3일 농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한 도비 전액을 삭감하자 남해가 지역구인 류경완 도의원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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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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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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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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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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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 개최… 지역 교육공동체와 미래 교육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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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9일 경산시 경산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을 열고, 경산 지역 교육공동체 220명과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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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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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북도경제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9일 박성수 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 전략과 기관 운영 방침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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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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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결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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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여성정책토론회 현장 의견 청취로 제도 개선의지 밝혀
▲왼쪽첫번째 성윤희의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의 주최로 12월 5일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성윤희 의원은 먼저 이용우 데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의 “경력보유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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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죽음 진실 밝혀지길"…故 뚜안 아버지, 대통령실 앞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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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서의 생각은 늘 똑같습니다. 제 딸 아이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고 딸아이가 명예롭게 떠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 고 뚜안 씨 아버지 부반숭 씨 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