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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 민선 9기 내년 7월 '도청사로 사용'

옛 제주경찰청 본관이 내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 청사로 사용된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본관으로 옮기는 부서는 9개과에 공무원 250여 명이다.구체적으로 건설회관에 입주한 7개과와 조선일보 제주지사에 입주한 2개과다.옛 제주경찰청 부지는 9594㎡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청사가 이관되면 제주도의 사무실 부족 문제가 해결된다.제주도는 옛 제주경찰청 토지·건물과 부지 면적이 14만3552㎡에 이르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상담과 주거비·주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주거 복지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19년 주거복지센터 개소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주거복지센터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거안정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주거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현재 제주시권역센터와 서귀포시권역센터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주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전남 해남군은 12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하는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과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전남도를 비롯해 해남·완도군은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지난 9월 개통하면서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에 국비 2조2400억원을 확보했다.제주 배분액이 추후 결정되는 전국 총액사업을 감안하면 제주도의 국비 확보액은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된 예산은 11개 사업에 128억원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제주 4·3 피해보상 70억원 ▲제주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9.5억원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 6.5억원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5억원 ▲스타트업파크 조성 5억원이 추가됐다.또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내 주거 약자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부터 주거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주요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방수 공사·방충망 교체·싱크대 설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올해에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취약
연동상인회와 비앤비도시개발, 동문건설은 최근 제주시 연동8길과 신대로18길 일대에서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동훈 엠에스씨 대표이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에서 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표면처리약품 전문기업을 세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일본 굴지의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그만두고 귀국한 후 2005년 소규모 자본으로 1인 화공약품 기업을 설립, 20년 만에 국내 3개소, 중국 1개소 등 4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김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일본 유학길에
제주은행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운영한 '글로벌 금융 리더스 아카데미' 전 과정이 종료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민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생활에 밀접한 금융·경제 이해를 돕고,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제주은행 연삼로금융센터 3층 연수실에서 진행됐다. 제주은행은 교육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상품솔루
광양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과정에서 일부 공정 조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당초 2025년 12월로 예정되었던 개원 시기를 2026년 3월로 변경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공공산후조리원은 당초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일부 공정 협의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준공 시점이 늦춰진 상황이다. 시는 준공 후 필요한 장비 설치와 감염관리 점검, 내부 시운전 등을 거쳐 2026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MY광양 앱, SNS 등을 통해 개원 예정일 변경을 안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2월 5일 광양시장, 재단 이사장, 기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300만 원이다.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 어린이보육재단이 펼치는 따뜻한 보육사업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HLB글로벌은 자사의 영유아 방문 교육 전문 브랜드 '파파덕'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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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부평1동 주민센터~부평대로’ 구간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 돼가고 있는 가운데 굴포천 최상류 인천가족공원 ~ 백운쌍굴 ~ 부평1동 주민센터 구간과 산곡천, 세월천 등 굴포천 지류의 복원까지 장기 정책을 지속 추진해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인천녹색연합은 9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후 과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인천녹색연합은 굴포천 복원으로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 도시의 바람길, 시민들의 휴식처, 생명들의 삶터로 잘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굴포천 상류 구간 추가 복원, 산곡천 등 지류
㈜그레이스뷰티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아뉴브의 첫 제품으로 피부 톤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을 출시했다.아뉴브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습관이 곧 피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 톤은 인상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고민이다.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은 매일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본연의 맑은 톤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데일리 톤 케어 세럼이다.특히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제50회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이 11~19일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가 올해 수상작 163점을 전시한다
KT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KT는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노사 협력 기반의 실행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높이 평가받았다.KT는 기업문화 개선, 법적 의무 이행사항 인증 기반의 운영, 안전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했다. 2023년에는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2025년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까지 확보했다.또한 공사 안전 현황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일룸 공부방람회 페스타'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2월 9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팬마음 투표'관련 문제
부산 기장군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하며 지역 치매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기장군은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정 시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고촌약국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 정보 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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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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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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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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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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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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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전 직원 대상 ‘해킹메일 모의훈련’ 실시
증평군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빈발하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공공정보 유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와 해킹 대응 능력 점검을 목적으로 본 훈련을 마련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전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해커들이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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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조례 정비 방안·개선방안 모색
예산군의회는 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하여 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과 군청 관계자·외부 전문가 및 연구수행기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그동안 추진된 연구 결과를 종합 보고받고 조례 정비 방안과 중복·미비 조례 개선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참석 의원과 군청 관계자·외부 전문가들은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의 실효성 제고 방안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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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김치냉장고 화재, 작은 점검으로 큰 사고를 막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사용이 증가하면서, 최근 김해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55건으로, 재산 피해는 377,253천원에 달한다.김치냉장고는 지속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장시간 전력을 사용하는 특성상, 전기적 결함이나 기계적 고장이 발생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배선 과열, 노후 부품, 내부 먼지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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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제4회 소상공의 날’ 기념 행사 성료
구례군은 지난 12월 5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소상공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4회를 맞는 ‘소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 군 관계자, 지역 의회, 유관 기관 및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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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대전, 1,328억 원 규모 투자유치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328억 원 규모의 투자와 28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107개 사로부터 총 2조 7,474억 원의 투자와 5,000여 명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해일 ㈜디앤티 대표 ▲김영익 ㈜에이엠시스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