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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 13.14일 열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 문화예술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갈라 형식의 이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비롯해 제주시 문화예술과 제작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작 ‘동백꽃 피는 날’, 제주도교육청 제작...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전남 해남군은 12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하는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과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전남도를 비롯해 해남·완도군은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지난 9월 개통하면서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립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
제주가 결국 ‘초고령사회’ 기준을 넘어섰다. 주민등록 인구가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돌파했다. 인구 구조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4922명으로 전월보다 354명 줄었다. 제주시 인구는 232명, 서귀포시는 122명 각각 감소했다.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446명으로 집계돼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 감소가 가장 두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내 주거 약자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삼다수를 유통하는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부터 주거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주요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방수 공사·방충망 교체·싱크대 설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올해에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취약
연동상인회와 비앤비도시개발, 동문건설은 최근 제주시 연동8길과 신대로18길 일대에서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하얀 겨울’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도립서귀포합창단은 ‘겨울을 여는 소리’, ‘겨울의 기억’, ‘겨울의 환희’라는 세 개의 무대로 합창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무대는 박위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작된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자주 울려퍼지는 올라 야일로의 ‘고결한 인사’와 두 대의 바이올린 협연이 어우러지는 바로크양식의 합창곡 ‘그르제고슈 게르와지 고르치츠키’의 ‘당신의 힘으로’가
김동훈 엠에스씨 대표이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에서 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표면처리약품 전문기업을 세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일본 굴지의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그만두고 귀국한 후 2005년 소규모 자본으로 1인 화공약품 기업을 설립, 20년 만에 국내 3개소, 중국 1개소 등 4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김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일본 유학길에
올해 인천 섬을 찾은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지난달 기준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08만656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2930명과 비교해 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아이-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
승진◇ 사장▲ 김연모◇ 전무▲ 윤홍준◇ 상무▲ 김남욱 ▲ 김학영 ▲ 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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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ㅏ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쌍화차·유자차·생강차 등 전통차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9일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AI 시대 지식 리더십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은 AI ·데이터,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서비스 등 한국 대표 디지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 ·연·관 소통·협력 플랫폼이다.최재유 포럼 공동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AI 시대에는 기술과 지식을 어떻게 축적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문명사적 대전환기인 지금, 이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5 KNU RISE-UP 기술기반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통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30명의 창업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중심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첫째 날에는 투자유치 심화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5·18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지'와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보존·활용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정...
현대커머셜은 캠코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 6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펀드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
“해보지 않고 안 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구미에서 우리밀 제분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샘물영농조합법인 박정웅 대표의 좌우명이다. 쌀 과잉, 콩 단작, 고령화로 흔들리는 농촌에서 그는 밀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이모작 체계로 승부를 걸었다. 국산 밀 자급률이 1%에
CU가 9일 가맹점의 실질적 수익 향상과 안정적 점포 운영을 위한 ‘2026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했다. 이번 상생안은 상품 도입부터 판매, 철수까지 전 과정
45분전
오늘은 소리 가락에 물들어진 한국인들의 곰삭은 정서를 한국음악에서 통용되는 시김새라는 낱말을 통해 알아보고자한다. 소리꾼들을 통해 전해 내려온 시김새에는 우현 선생께서 말씀하신 한국미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 같다. 먼저 아래 글을 읽어보자."시김새라는 말은 '삭이다'라는 말의 '삭임'에 '새'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이룩된 말이 아닐까한다.'삭이다'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소화 시키다 둘째, 분한 마음을 달래어 가라 앉히다 등으로 풀이된다. 또 말이나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해석하다 하는 뜻으로 쓰이는 '새기다'라는 말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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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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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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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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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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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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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지'와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보존·활용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