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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KLPGA 투어 개막전 제패

2개월전
‘돌격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대회다.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오피스텔의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에 들어서며, 계약조건 변경으로, 계약금 5%, 중도금무이자, 에어컨 무상설치, 중문 무상설치 등 혜택이 제공된다.총 682실 규모로, 전용면적 84㎡, 97㎡, 99㎡, 119㎡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동 84㎡ 40실로 이뤄지며, 2블록은
술에 취해 연인을 폭행하고 합의를 거부하자 재차 보복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인 B씨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목을 졸라 6주 간의 골절상 등을 입혔다. 이에 해당 상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에서 합의를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어차피 합의서도 안 써주고 들어갈 건데 죽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폭행했다. A씨는 무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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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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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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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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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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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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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제주고사리삼 군락지 선흘곶자왈 매입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5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6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31번지 4만9388㎡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한 곶자왈은 선흘 동백동산 인근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가 있는 곳이다. 또 나도고사리삼, 자금우, 백량금, 제주백서향, 새우란 등 희귀식물도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다만 지금은 새덕이, 생달나무, 녹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빠르게 우점하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식물의 천이관계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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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모 봉사단,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은 지난 10일 국제가정문화원을 방문해 재일제주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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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공생·돌봄 가치에서 찾아야”···마스턴운용, 강희영 초청 특강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여성환경연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둔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1999년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강 대표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협동처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장·성평등사업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강 대표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해법은 공생과 돌봄의 가치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는 성평등한 사회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자연재해로 인한 여성과 어린이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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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에서 서귀포시 지역 중등 외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중등 교사와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제주교육청과 제주도청이 협업해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조성, 2027년까지 5개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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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술 취해 남의 차에 불 지른 50대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한밤 중 술에 취해 남의 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56분쯤 제주시 연동 한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술에 취해 길을 걷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모르는 차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등이 불에 타 약 17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