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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 실증 운전 개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전을 시작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되는 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설비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책과제로 2021년부터 추진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파일럿 설비 구축에 약 100억원을 투입해 ’23년 12월부터 ’25년 6월까지 약 18개월간 건설을 완료, 시운전과 안정화 단계를 거쳐 11월...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은 고인의 안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검색이나 전화문의,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선발 분야는 융합수학과 융합과학이다.응시 자격은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및 심층검사는 오는 12월6일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20시간전
지난달 제주~중국 칭다오 간 국제화물선이 취항했지만, 물동량의 불확실성은 개선되지 않았고 중국 선사와 체결한 협정도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은 11일 44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10월 첫 취항에서 중국 측에서 실어온 수입 물량은 38개 컨테이너에서 2항차는 12개, 3항차는 단 1개의 컨테이너가 수입됐다. 언제까지 물동량 확보 방안을 반복적으로 묻고 답해야하는가”라며 질타했다.이어 “중국 선사가 불가항력 및 국가정책 조정 등 사유로 일방적으로 철수할 경우, 제주도의 해지권 규정이 없어
합천군은 지난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이 매입될 예정이며 올해 건조벼 일반매입량은 작년대비 감소했으
21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회의원도, 장관도, 교육감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결국 교사를 정서적 아동학대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뿐입니다.”무분별한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하나카드 3종이 공개됐다.하나카드는 11일 “지드래곤과 협업한 프리미엄 카드 시리즈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에서 지드래곤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인 ‘하나’를 주제로 빛, 다양성, 성장을 상징하는 세 가지 여정을 디자인에 담았다.그는 “서로 다른 가치들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시되는 카드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지드래곤 센텀
사진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 뉴스다임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인 광고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 사기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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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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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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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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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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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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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 대표이사, 선바이오 주식 매수로 지분율 증가
PEG유도체 전문 기업 선바이오의 대표이사 노광이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증가시켰다. 노광 대표이사는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선바이오 주식 3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분율은 25.8%에서 25.83%로 증가했다.이번 매수는 11월 11일에 이루어졌으며, 매수 단가는 5810원에서 5950원 사이였다. 첫 번째 매수에서는 59주가 증가했고, 마지막 매수에서는 100주가 증가해 최종적으로 318만60주를 보유하게 됐다.선바이오는 최근 실적에서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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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농업인의 날' 약속…"기본소득으로 농업에만 전념하도록 최선"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는 11일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등 실질적 지원정책이 시행돼 농업인들이 희망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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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경기 성남시 분당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학교 재난 재발 방지와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안전원과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피해 학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급식실 화재로 조리 공간이 전소돼 약 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급식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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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광장의 복합 문화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이 도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5회차까지 마무리됐다. 올해 6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음식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교양형 미식 기획으로, 도민의 일상에 힐링과 교감을 더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경기도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