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 22일 설립 1주년을 맞아 기능성 게임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게임을 활용한 교육 기술 발전 방향을...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해 중구가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다.이로써 제3연륙교는 사실상 이름없이 개통될 전망이다.3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제3연륙교 명칭 관련 민관 협의체를 열고 ‘양측 지명의 표기가 아닌, 인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이재명 대통령이 3일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친위 쿠데타 세력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내란 잔재의 완전한 청산”을 거듭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 특검'에 대해선 “국민 여론에 따라 국회가 잘 판단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힘을 실었다는
인천도시공사가 디펜딩챔피언 두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두산과 4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2연승을 거두며 3승 1패로 2위를 달리
■샤머니즘• 춤이나 주문 등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 교감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한 주술이나 신앙 체계를 말한다.■토테미즘• 자신들의 집단과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동·식물을 집단의 상징이나 수호신으로 삼는 토속 신앙을 말한다.• 단군 신화의 곰과 호랑이, 박혁거세의 알, 김알지의 닭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힌두교• 고대 인도의 종교 사상인 베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다신교적 일신론이자 범신론*적인 것이 특징이다.• 힌두교도들은 현세
남해군이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풍성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SNS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및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일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2025년 남해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를 완료하면 누구나 응모할
지방 이양 시 예산·성과 파악 안돼…“공익사업, 중앙정부 사무 재정립 필요”친환경·경축순환·유기질비료 산업 기반 취약…“농가·축산·환경 도미노 붕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이후 예산과 성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관리 공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경축순환 구조, 유기질비료 산업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기질비료 사업의 궁극적 수혜자가 농지와 국가 환경인 만큼 단순한 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재경청천향우회 고문 민영배씨가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민 고문은 “고향 청천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민영배 고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충북 증평군은 1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급수 신청은 내년 2월28일 재개하고 공사는 내년 3월부터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
충북 괴산군은 내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인구 감소 대응을 지원하고자 행안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해마다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체 1조원 규모로 배분하는 국가 재원이다. 군은 올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행안부의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기조와 부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번 확보액을 포함해 2022년부터 내
충북 증평군 도안면 이장협의회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연제흥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안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안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논산시민들이 이웃을 향한 뜨거운 나눔 열기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였다. 논산시는 8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 행사’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논산!’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지역 사회를 든든히 지탱해 온 기관과 단체, 기업 들이 솔선수범했다. △NH농협 논산시지부(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