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환경부 주최로 폐기물처리업자를 대상으로 한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 제도와 폐기물처리 현장정보전송 설명회가 열렸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로 인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환경부는 설명회에서, 폐기물처리업체는 5년마다 적합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부적합 시에는 허가 취소할 것이고, 현장영상정보 전송제도 시행으로 업체들은 진입로-계근대-주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하고, 정해진 기준으로 영상을 전송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부과와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서울 강서권 리빙 전시의 거점으로 떠오른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9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1차 얼리버드 예매는 지난 7월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정가 1만원 티켓을 6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 브랜드 접수도 같은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없던 집 : 어떤 집’.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집의 형태와 감각, 기능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한다. 건축·인테리어·가구 디자이너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제11대 김호근 소장이 14일 취임했다.김호근 소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을 거치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한 산림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다.김 소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며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한편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경북·전남·전북 4개도 17개 시·군의 산림면적 74만1000ha에 이르는 관할 권역을 가지고 있으며, 산불예방과 진화의 핵심기관이다. /나무
가구 브랜드 ‘모헤세’가 신규 침실가구 컬렉션 ‘하온 시리즈’를 출시하며, 침실 가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1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이번에 선보인 ‘하온 시리즈’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에 클래식한 웨인스코팅 디테일을 더한 침실 가구 라인이다. 이미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베스트 셀러 ‘이브 침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선택의 기준을 넓혔다. 이브 침대와 하온 시리즈를 함께 배치하면 통일감 있는 침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제품은 화장대, 3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목재산업 전시회 ‘글로벌바이어스미션’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BC Wood가 주관하고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네트워킹 행사다.올해로 22회를 맞는 GBM에는 캐나다 주요 생산업체 100여 개와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바이어 800여 명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신규 거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캐나다 서부의 목재산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경기도 파주시의 산사태 피해 복구지를 찾아 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복구상황 등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임 청장은 “산사태 피해지는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 및 선제적 주민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어 달라”며,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기본수칙 준수와 더불어 수시 안전교육을 통한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 종합▹ 현재 가격대에서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덤핑관세가 가장 큰 변수로 남아 있다.▹ 가격과는 별도로 원하는 규격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기초 데이터 : 해외 가격정보 사이트 및 한국은행 달러 환율 시가 기준 종합이 통계는 매월말 집계해 다음달 초 신문에 게재됩니다. 박준승 이사주식회사 엔에스홈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FC안양에게 승리하며 9위 도약에 성공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9일 "경기 초반 실수가 많았는데 후반전에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오늘 습도가 굉장히 높아서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이기는 모습 보여드려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2도움을 기록한 영입생 페드링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 "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감독은 "우리가 초반에 실
경기 안산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안산 로타리클럽은 18일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초복인 20일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이웃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날 신안산 로타리클러 회원 자원봉사자 25명과 종사자 44명이 함께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반찬, 수박, 떡 등을 그릇에 담아 전달했다.이어 안산시 상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