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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여수해양경찰서는 잦은 기상특보 발효와 겨울철 화재, 선상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특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총 27건으로, 전체 사고 169건의 1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가 13건, 정비불량이 12건으로 대부분 안전관리 소홀 등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유·도선의 경우도 최근 3년...
iH는 5일 검단신도시 3단계 어린이공원 2개소를 인천 서구청에 인계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금번 iH가 인계한 공원은 해달별어린이공원과 아이꿈공원 등 2개소로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3단계 전체 공원·녹지 10개소 중 6개소를 관할청에 인계했다.서구 불로동 967-5에 위치한 해달별어린이공원은 옛 풍경을 테마로 당산나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방울 건강마당을 마련했으며, 서구 불로동 1002-4에 위치한 아이꿈공원은 청년
화순군은 지난 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화순군의 교육정책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 학생들의 학습 활동 지원, 안전한 통학 환경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학부모 의견을 경청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 추진될 교육정책과 관련 사업에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이 이루어질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 내 「김해국제공항 긴급여권 민원센터」를 신설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2025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역 공항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선 승객 증가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 수요도 크게 늘어 2024년 발급 건수는 2천795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현재는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할 경우,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 부산시청 또는 강서구청(약 7.5km, 대중교통 25분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불법 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3일 벌어진 불법 계엄 시도는 국민이 피로 쟁취해 온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직접적으로 위협한 중대한 사건이었다”고 밝혔다.백 의장은 “이에 맞선 국민의 집단 지성과 용기가 내란의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새벽을 다시 열어냈다”며 “시민이 만들어낸 ‘빛의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 세계에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또한 “국민주권의 힘이 헌정 위기를 멈춰 세웠고, 민주주의는 다시 국민의 손으로 제자리를 되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
9일 산림청은 민간정원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
전홍선 기자 = 10일부터 호주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100만여 명의 SN...
22시간전
제천 도심에 다시 문화가 들어선다. 한때 지역 영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제천의 옛 제천메가박스 건물이 올 12월 ‘제천문화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도심에서 사라졌던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되살린다. 극장 운영 종료 이후 오랜 시간 비어 있던 공간이 전시-영화-공연이 한 흐름으로 연결되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는 것이다.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도심 안에서 문화가 다시 작동하도록 구조를 되돌리는 작업’에 가깝다. 외곽으로 분산되거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있던 문화 경험을 시민의 생활반경 한복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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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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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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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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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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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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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고맙습니다’ 마지막 편 ‘여성 교육의 숙명’ 공개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 기획물 ‘고맙습니다’의 마지막 편인 ‘여성 교육의 숙명’을 공개했다.‘고맙습니다’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용산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영상 기획물이다.이번 편에서는 근대 여성 교육의 길을 연 순헌황귀비와 용산의 인연, 그리고 120년간 이어진 배움의 역사를 담았다.순헌황귀비는 대한제국 시절 숙명여자대학교의 전신인 명신여학교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여성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영상에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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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위해 “AI가 보고 있다” 송파구, 방범용 CCTV 확대…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송파구가 올해 방범용 CCTV 66개소 182대를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5천여 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며 구민 생활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182대 확대 설치 ▲노후 CCTV 64대 교체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440대 적용 등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했다.이로써 올해 말 기준 송파구 CCTV 운영 규모는 총 4,910대로 확충됐다. 그중 AI를 탑재한 지능형 CCTV 총 1,408대를 가동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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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5 지역자활센터 보고대회 성과 공유
영등포구가 12월 5일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에서 ‘2025년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보고대회’를 열고 자활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 ▲2025년 지역자활센터 10대 뉴스 상영 ▲사업실적 보고 ▲사업단별 평가 공유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구는 지역 자활 기반 강화를 위해 외부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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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힐링 성지 ‘관악산’ 품은 관악구,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의 변신은 계속된다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간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 일상에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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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
겨울바람이 유난히 매섭게 느껴지는 요즘, 서울 강서구가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구는 9일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쉼터는 화곡1동 곰돌이어린이공원 인근에 자리 잡았다. 날씨와 계절 변화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먹자골목 상권과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배달 수요가 많을 뿐 아니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위치 선정에 있어 무엇보다 접근성이 높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