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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천마골', 산곡노인문화센터 후원자 및 복지사들에 갈비탕 대접

2주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 천마골은 22일 지역사회 첫 나눔행사로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 정기후원자 및 사회복지사 2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천마골이 매장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이다. 평소 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후원자와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천마골 이진영 대표는 “매장 오픈 때부터 인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행사는 그 사랑을...
6일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군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나선 가운데, 과도한 주거용지 비율이 과도하고, 기업 투자 수요도 불확실해 사실상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 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발계획 상의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의 주거용지 비율은 13.3%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인 청라, 영종, 송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
6일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전국공항노동자연대의 파업투쟁이 재점화되고 있다.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 “죽음의 공항을 멈추기 위해 지난 1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나 전국공항노조는 4일부터 현장에 복귀했고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3일부터 간부파업으로 전환한 뒤 사측과 집중교섭을 벌여왔다”며 “그러나 자회사의 모회사 눈치보기, 모회사의 책임회피는 변함이 없어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7일부터 지도부 단식투쟁에 나서고 전국공항노조는 29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재차 돌입한다
3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4일전
인하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1학기 법무전문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법조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법무박사과정의 지원자격은 국내외 법학전문대학원의 법무석사학위 취득자, 법령에 의한 법학 관련 석사학위 취득자이며 공법학, 사법학, 지적재산권학, 물류법학 등 4개의 세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법학전문대학원은 인천지방변호사회와의 MOU를 통해 인천지변 소속 변호사가 법무전문박사과정으로 신입학할 경우 등록금의 반액을 지원하고 있
6일전
인하대병원이 내년 5월 예정된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의료시설 확충과 현대화 사업에 착수한다.인하대병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900억여원을 들여 병원 공간을 재구성하고 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인하대병원은 격리중환자실과 수술실 등 중증 환자 관련 시설을 증설하고 본관 증축과 함께 병동 현대화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의과대학 건물을 새로 건립해 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하 근린시설 리뉴얼 공사를 통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인하대
4일전
인천의 전력 생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도권 전체의 전력 수급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연간 발전량은 2021년 6만506GWh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만8,195GWh로 20.3% 줄었다.지난해 발전량은 4만9,725GWh로 소폭 반등했으나 2021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인천의 발전량 감소는 수도권 핵심 전력공급원인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 2호기가 2021년 11월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19시간전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울산-KBO Fall League 결승전이 열렸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20시간전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와 DHI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달랏 린비엔 광장에서 ‘2025 K-VIETNAM P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1일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100주년기념관에서 아시아경쟁연합과 함께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법 집행 및 사례: 아시아 관점’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 경쟁당국 관계자 및 경쟁법 전문가들과 한국 공정위 관계자가 참석, 디지털 경제 하에서 플랫폼, 카르텔, 기업결합, 단독행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정책을 아시아 관점에서 검토하고, 법 집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동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2021년 전국적인 상승장 이후… 하락기 지나 다시 ‘반등 시점’ 논의 본격화GTX 등 광역 교통 인프라 갖춘 수도권 외곽 도시, 미래가치 높게 평가받아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10년 주기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동산 가격이 약 10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는 분석에 따라, 2021년을 정점으로 한 조정기를 지나 2030년경 다시 상승장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일부 수요자들은 지금이 저점 매수의 기회일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분양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현대 사회에서 교육은 단순히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도구를 넘어 취미와 자기계발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사라진 온라인 플랫폼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B2C 에듀테크 시장은 취미, 창작, 실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를 알아본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취미 기반 교육을 대표하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클래스101은 그림, 사진, 글쓰기, 요리, 음악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전문 강사와 연결해 온라인으로 제공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어드벤처용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7.1%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68억원 규모다.세나는 오는 11월 4~5일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14일 코스닥 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실장 협의회’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규정 제정을 추진하면서, 교육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교육계에 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과정 혁신에 나선다.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촉발된 제조 효율화 경쟁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급망 지능화까지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한 인프라로 향후 수년간 엔비디아 GPU 5만개 이상을 도입하고,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 기반 제조 모델을 확대 적용한다는 전략이다.AI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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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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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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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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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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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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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정연수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025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남원, 구례, 담양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착안사항 발굴과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대비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의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지방자치 발전 방향, 예산 심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의정 전문성을 높였으며,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의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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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융합산업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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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 공모사업 관리 추진
군위군의회 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지난 31일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서의 사전 검토, 종합계획 수립 등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공모사업 종합계획 수립 ▲사전 적법성·타당성 검토 ▲담당부서 지정 및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모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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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시 촉구 건의안
봉화군의회는 10월 31일 제27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군 전면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봉화군의회는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지역공동체 붕괴와 경제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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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가 쏘아올린 공 '고위공직자 경조사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딸 축의금' 논란을 계기로 고위공직자들의 경조사비에 대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감기관과 유관 대기업 등에서 수십만원 이상의 딸 결혼식 축의금을 받은 최 위원장의 경우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직무 관련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은 경우 대가성이 없더라도 수수 금액의 2∼5배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사교·의례와 부조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조사비 또한 5만원이 한도다.국민권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