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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모나드는 쓰레기"…고래들은 조용히 매집

아서 헤이즈가 모나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그는 불과 48시간 전만 해도 "모나드 10달러 간다"며 기대감을 조성했지만, 돌연 태세를 전환하며 "이 쓰레기를 0달러로 보내라"고 외쳤다. 하지만 고래들은 반대로 모나드를 대량 매집 중이다.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의하면, 한 고래 주소는 24시간 내 7336만 MON을 게이트아이오(Gatei...
리플과 레닷페이가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나이지리아에서 XRP 결제를 도입하며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핀테크 기업 레닷페이가 리플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디지털 자산을 나이지리아 나이라로 즉시 변환하는 '암호화폐 전송, 나이라 수령' 기능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나이라로 전환해 현지 은행 계좌로 즉시 송금할 수 있다.기존 글로벌 송금 수수료는
에스테틱 바이오 기업 제테마의 윤범진 부회장이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1만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윤 부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24만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0.67%로 감소했다.12월 2일에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을 처분했으며, 매도 단가는 6005원이었다.제테마의 주가는 12월 5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원 상승한 59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제테마는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2227억원, 부채총계
코오롱은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이 성지디앤디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PF 관련 변경계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시공사의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채무보증 금액은 1900억원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7년 12월 20일까지다. 코오롱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31.88%로, 자기자본은 5959억4631만2862원이다. 채무보증
배경훈 부총리가 누리호 발사 성공 주역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을 통해 한화의 국방-AI, 우주 분야 주요 제품 성과를 청취하고 주요 연구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의 연구개발 전시물을 살펴봤다. ARION-SMET, AI 기반 L-PGW, 누리호 발사체, 소형 SAR 위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했다.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촌에 난방 연료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아성다이소는 임직원들이 도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취약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행복박스를 전달했다.도계지역은 1960년대 탄광 개발 붐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석탄 합리화 정책과 수요 감소로 광산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된 곳이다. 올해 6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까지 폐광되면서 일자
9일 산림청은 민간정원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일 ‘2025년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과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자살자 수 감소 비율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멘토링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등 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천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으
동덕여대가 추진하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동덕여대 학생들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동덕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3~6일 실시한 '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총투표' 결과 총성원 6873명 가운데 346명이 투표해 50.42%의 투표율로 총투표가 성사됐다. 투표자 3466명 가운데 반대 2975명, 기권 147명, 무효 68표로 공학 전환 안건이 부결됐다.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2시 대학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총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대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홍선 기자 = 10일부터 호주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100만여 명의 SN...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모델 확산에 힘써온 초·중등학교 교사 100명이 올해 ‘수업 혁신 교사상’을 받는다. ‘생각이 자라는 교실’, ‘
제천 도심에 다시 문화가 들어선다. 한때 지역 영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제천의 옛 제천메가박스 건물이 올 12월 ‘제천문화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도심에서 사라졌던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되살린다. 극장 운영 종료 이후 오랜 시간 비어 있던 공간이 전시-영화-공연이 한 흐름으로 연결되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는 것이다.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도심 안에서 문화가 다시 작동하도록 구조를 되돌리는 작업’에 가깝다. 외곽으로 분산되거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있던 문화 경험을 시민의 생활반경 한복판
9시간전
삼척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와 영농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선 배부가 필요한 묘목·묘종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랭지 대체작목 과수육성 사업은 3만 주 규모의 과수 묘목과 신규 과수시설을 지원해 기존 채소 중심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과수경쟁력제고 사업은 노후 과원의 구조 개선과 기반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설 현대화, 품종 갱신, 고소작업차 등을 지원한다.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은 자두·살구·사과대추
17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생태전환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교육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주최한 ‘2025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2025년 기후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학습 공동체 우수콘텐츠 선정’, ‘환경일기 쓰기 우수사례 공모전’, ‘학교 환경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남의 학생·교사·학습 공동체가 다수 입상하였다.학생 환경동아리 분야에서는 일동초등학교의 ‘늘푸른아이 제비생태탐구동
대한축구협회가 2025년을 빛낸 각급 축구대표팀의 가장 인상적인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투표를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PlayKFA.com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남녀 대표팀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연말 이벤트다.'2025 KFA 올해의 골' 후보에는 총 9개의 득점 장면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후보에는 2026 FIFA 월드컵 예선과 하나은행
20시간전
경남도는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에 경남권 도로·철도 사업예산이 대거 포함되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날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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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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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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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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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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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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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트랜스폼’ 신규 에이전틱 AI 기능 대거 공개
AW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 ‘AWS 트랜스폼’의 새로운 에이전틱 AI 기능을 9일 공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국한되지 않고, 조직 내 모든 코드와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새롭게 공개된 ‘AWS 트랜스폼 커스텀’ 기능은 자바, 파이썬 등 일반적인 언어뿐만 아니라 기업 고유의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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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0만 원 후원
제주농협본부는 9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본부는 매년 곶자왈 보전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후원액은 총 3억 7,300만 원에 이르며 지난 2021년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우일 본부장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제주의 생명의 숲 보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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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CEO주관 동절기 사업장 안전점검-근로자 지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절기 한파 및 강설 등 계절적 위험에 대비하여 공사가 관리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공사 CEO와 외부 안전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고소작업·중장비 작업 등 주요 위험 공정과 동절기 안전대책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점검 기간 동안 공사는 근로자 사기진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커피차 지원 행사를 병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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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19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오는 19일제주 그라벨호텔에서 ‘2025년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물류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지역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물류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다.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안내, △동남아 커머스 및 유통으로 여는 K-브랜드 수출 실전 가이드, △제주지역 수출입물류 대응 및 물류비 절감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청 누리집 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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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이 건의한 내용은 ▲재활용 수거 집게차량 교체 ▲공휴일 특별근무 일수 증가 ▲거리진공청소기 추가 도입 등이다.이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