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창립 58주년을 앞둔 8일 전남 여수시 만덕동 학교 주변 통학길에서 벽화 그리기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I am your Safety-안전 통학길'를 주제로, 여수경찰서와 벽화 봉사전문 사회적기업 더그림페인팅,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GS칼텍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앞세운 체험형 홍보 전략으로 K-관광의 현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북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올댓트래블’은 국내외 관광업계와 지자체,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호반그룹이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 확보에 나서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2대 주주인 호반 측이 3년 만에 18%대로 지분율을 높이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기존 17.44%에서 18.46%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반그룹은 4월 한 달간 영업일 22일 중 16일 동안 집중 매수에 나서며 총 13만2847주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반은 지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44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한샘은 2022년 3분기 적자 전환 이후 2023년 2분기 흑자 회복에 성공한 뒤 8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이다.이번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환율 상승,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대외 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샘은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의 안정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울산 남구에 소재한 재활용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지파크가 화공약품 전문 제조기업 ㈜삼광과 13일 폐열증기 재활용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파크는 ㈜삼광에 폐기물소각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증기를 재활용하여 공급하여 연간 39,600톤, 16억원 규모의 폐열을 LNG열원대체로 공급해 양사간 수익창출과 연간 7,009,200kg CO2-eq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ESG실현의 선도적 모델이 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양사간 증설에 따른 폐열증기의 추가 공급을 착수할 계획이라
크래프톤이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을 오는 6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어비스 오브 던전은 탈출을 주제로 한 익스트랙션 RPG 장르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융합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어두운 던전의 심연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이 게임은 이미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되어 긍정적
미리벌초등학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등굣길 아침 음악회」와 「행복한 아침맞이」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5월 13일 등교시간에 학교공간혁신으로 마련된 ‘꿈자람터’에서 「등굣길 아침 음악회」를 열어, 교실로 향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경쾌하게 울리는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관현악단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메들리, 교향곡 Ross Roy 등 지난 3월부터 두달여 동안 아침시간과 토요합주
평균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경제활동 기간은 오히려 줄어드는 이 역설적 상황에서, 시니어들의 재취업과 창업, 그리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맞물려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져만 가는데, 은퇴 후 시니어가 알아 두면 유용한 자격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정작 은퇴 연령은 여전히 65세로 고정되어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많은 기업들이 50대 중반의 직장인들에게 명예퇴직을 암묵적으로 권유하는 분위기는 시니어 세대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법적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13일 서귀포시 서호동마을회관에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기반으로 한 ESG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마을이 함께하는 환경 상생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는 ㈜리브와 ㈜아세즈, 서호동마을회가 참여해 ‘ESG 경영 연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총 1200만원 상당의 자금과 물품을 서호동마을에 지원하며, 마을은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센터는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을 맺고 ‘생태계서비스지
쓰레기도 잘 버리면 돈이 된다. 고양시는 자원 순환으로 현금과 에너지를 모두 잡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에서는 하루 평균 약 310톤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 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4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주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경제를
제주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5시까지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J멤버스위크는 9월 한 달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36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500원 ▲중화권 5만500원 ▲몽골 5만6300원 ▲동남아 5만4100원 ▲대양주 10만8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제주항공은 8월까지 일본과 홍콩으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에 ‘2025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NOW무용단을 비롯 총 6개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이 6개 기업의 매칭 후원을 통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256회 정기연주회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을 6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젊은 명장 홍석원의 지휘로 ‘거짓’, ‘폭력’, ‘절망’을 조명하며, 그 이면에 담긴 평화를 되새긴다. 프로코피예프, 파질 사이, 노재봉 등 서로 다른 시대를 비추는 세 작곡가의 시선을 통해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을 돌아본다.공연의 포문은 상주작곡가 노재봉의 신작 ‘디오라마’가 연다. ‘탈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