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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윤 대통령·여당 4·3 패싱에 강한 유감"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4·3 패싱’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3일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마저도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며 “특히 공식 선거운동기간 단 한 번도 제주를 찾지 않은 한동훈 위원장이 4·3추념식마저도 불참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4·3을 매도하고 허위사실을 유표한 조수연, 태영호 후보를...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춤꾼들이 신명 나는 몸짓으로 연출하는 감동의 무대가 19년 만에 제주를 찾아온다. 제33회 전국무용제가 바로 그것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경연을 통해 우승한 지역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본선 경연의 모든 참가작이 창작무여서 눈길을 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제주 본선 대회는 1996년, 200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앞서 제32회 전국
5월인데도 날씨가 뜨겁다. 여름철 못지않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휴가를 떠나려 할 것이고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 위하여 렌터카를 사용하게 된다. 렌터카는 사용하면 편리하고 여유로울 수 있어서 여행계획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편리한 만큼 남의 차를 임대해 사용할 경우 신경을 써야 할 부분도 많다고 하겠다.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운전할 자를 지정해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1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다인으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다인이라고 해봐야 추가로 2~3인 정도일 것이다.이유는 렌터카 약관을 보면 지정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중국 관광기업들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과 마펑워여행망,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항공사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션에서는 김의근 제주도관광학회 학회장과 앤트그룹의 정형권 유럽, 중동, 한국 및 몽골 담당 대표가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
제주에서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의 얼굴을 삽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6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조천읍 한 리조트 인근에서 6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삽으로 쳐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약 5년 전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A씨는 지난 3월 B씨에게 1500만원의 돈을 빌려줬으나 약속과 다르게 갚지 않아 이같이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동시에 A씨처럼 B씨로부터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읍ㆍ면ㆍ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며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불법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가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지역은 64개소이며 읍ㆍ면은 51개소다. 특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거주 의무 위반 등 불법영업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의 부인 유정현 NXC이사가 이사회 수장에 올랐다.NXC는 유정현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사회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유 신임 의장 선임에 따라, 그간 의장 자리를 맡아온 이재교 NXC 대표는 지주회사 경영만 총괄하게 된다. 유 이사는 지난 1994년 김 창업주와 넥슨을 공동 창업했다. 경영지원본부장, 넥슨네트웍스 대표를 거쳐 넥슨 · NXC 이사를 지냈으나, 2010년부터는 이사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센모토 사치오 센모토재단 대표이사,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구글과 협력해 제주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과 지역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제주 인재들이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힐링과 업무를 병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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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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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 상황 점검과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뒤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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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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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벌인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KB스타뱅킹이 15개 은행 중 ‘모바일 전환율’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달 전국 2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2075명을 대상으로 거래 은행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금융 앱 등을 조사했다. KB국민은행은 62.3%가 거래한다고 응답했다. 2위 은행과 10%포인트 차이다. 15개 은행 중 가장 높은 거래율이다.KB국민은행 모바일 전환율에서도 은행권 평균이 38.9%를 크게 웃도는 58.4%로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전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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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감사원의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심사분야에 대하여 평가하고 A~D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공사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자율적 내부통제체계 구축 ▲ 감사자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한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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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23시간전
31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둑길 산책로에 금계국이 활짝 펴 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광경을 보여준다.양천강변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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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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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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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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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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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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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해수수욕장 앞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던 20대 2명과 구조를 위해 뛰어든 시민이 해경에 구조됐다.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전남 여수시 오천동 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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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4년 포스코비전장학생 모집…광양·포항 출신 5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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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2024년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비전장학생'은 광양·포항지역 출신의 올바른 품성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해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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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향기나눔 행사 실시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각계경로당, 두리봉경로당, 만촌우방경로당 등 3곳에 꽃이 핀 다육이 식물 180개 화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노인복지관 방송통신피해예방 강사가 경로당 어르신께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대한 피해사례와 전기통신, 금융 예방법, 대처법에 대한 교육 마친 후, 복지관에서 준비한 꽃화분에 어르신이 손수 '사랑의 향기 나눔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스티커를 붙이고 경로당으로 전달할 준비 했다.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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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서 화재 잇따라... 벌목 작업중 1명 중상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화재와 사고 등이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같은날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군위군의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울진에서는 낮 12시33분쯤 북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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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리조트 식사 논란... 서귀포시, 법규 위반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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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비공개 방문해 논란이 된 중국계 백통신원 리조트가 서귀포시의 행정 점검을 받는다. 서귀포시는 오영훈 도지사가 지난 27일 방문한 남원읍 소재 백통신원 리조트를 상대로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영훈 지사 일행이 이곳을 방문해 객실에서 관계자들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