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사하희망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사하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교사, 학생,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사하예술교실 퓨전국악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학생,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해설사 등이 직접 참여해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1월 28일 KMI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해양수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연구자가 해양수산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KMI의 대표적인 현장 밀착형 연구지원 사업이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약 650여 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93건의 과제를 선정·지원하여 연안지역 문제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이날 발표회에는 높은 경쟁률을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경남테크노파크는 3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25년 경남 우주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과 ‘경남 우주산업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의 과제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세션에서는 ▲시범사업 지원 ▲사업화 지원 ▲시험평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2일 화재피해를 입은 북구 양정동 독거노인세대를 위한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해당 세대는 지난해 8월 화재로 주택 전체가 전소된 피해 가구로, 해당 주택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됐다.이 사연을 전해 들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해당 주택을 새로 짓기로 하고 5개월 여의 공사를 거쳐 어르신의 새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가 주택을 신축해 지원한 것은 울산지회 설립 이래 이번이 첫 사례다.이날 헌정식에서는 양정동 주민자치회에서 벽걸이 에어컨을, 양정동 복지팀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11개 학교 교장, 담당 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은 교
봉화군의회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승훈 의원이 「봉화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행정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근거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 강화 △스마트 앱·키오스크 활용 확대 △노후 농기계의 계획적 교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이어 △봉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금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을 끝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희망재능나눔단’의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5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지난 6월 정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 동부산농협 본점 ▲9월 철마면 주민자치센터 ▲10월 일광노인복지관 ▲11월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의 인구 순유입과 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9일 충북여성재단이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충북 올해 3분기 순유입 인구는 2431명이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한 수치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6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648명, 60대 534명 순이다.순유입 인구 중 남성은 1543명으로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주민등록인구는 159만24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3명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81만1457명, 여성이 78만974명으로 집계돼 성비는 103.9
서울시와 사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지하철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 여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 대책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9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 홍원표 전 SK쉴더스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심층면접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추위는 정관상 대표 후보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이해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군을 압축했다.이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종로구 연지동 서울제주도민회관에서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이곳은 전시관을 넘어 제주인들의 삶과 발자취가 담겼다.역사관 내 주요 연표에는 1900~1945년 재경 유학생이 소개됐다.제주인 최초 경성 유학생인 조천 출신 김명식 선생은 1911년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맡았고 2·8독립운동에도 참여했다.건입동 출신 고명우 선생은 1919년 경성의전을 졸업, 재경유학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금감원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했다.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되는 등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심층적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부서 3개, 우수직원 11명 선정했다.효율적인 분쟁처리를 통해 제3보험 분쟁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분쟁조정2국과 불공정거래 유형별 매매분석 기법을 개발한 김지은 선임검사역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금감원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이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에 대응해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섰다.이마트는 오는 11~17일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즉석조리,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겨울철 대표 인기 과일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