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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의정부시 사업이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번 선정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캠프잭슨·캠프카일 등 반환공여지 기반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이 외부 평가를 통해 타당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기업·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영종복합연구회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특히, 중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군산시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간에는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설 ▲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가지 유형의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대설’ 분야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이며, ‘한파’ 분야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이다.‘화재’ 분야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 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이고, ‘축제·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남해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우호교류 도시인 효고현 아와지시마와 자매도시인 가고시마현 이사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은 먼저 아와지시마를 방문해 제13회 청소년 친선 축구 경기에 참가했으며, 보물섬남해FC 선수단과 함께 경기 및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아와지시마 3개 도시 시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남해군과 아
고양특례시가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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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방사능방재 훈련 종합 강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16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 소방·경찰, 지역군부대·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지역사무소·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총 24개 기관의 훈련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다.시는 매년 자치구·군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사능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 역시 기관 간 훈련경험과 개선사항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워크숍은 1부와 2부로
현대커머셜은 캠코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 6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펀드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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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9일 가맹점의 실질적 수익 향상과 안정적 점포 운영을 위한 ‘2026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했다. 이번 상생안은 상품 도입부터 판매, 철수까지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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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리 가락에 물들어진 한국인들의 곰삭은 정서를 한국음악에서 통용되는 시김새라는 낱말을 통해 알아보고자한다. 소리꾼들을 통해 전해 내려온 시김새에는 우현 선생께서 말씀하신 한국미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 같다. 먼저 아래 글을 읽어보자."시김새라는 말은 '삭이다'라는 말의 '삭임'에 '새'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이룩된 말이 아닐까한다.'삭이다'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소화 시키다 둘째, 분한 마음을 달래어 가라 앉히다 등으로 풀이된다. 또 말이나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해석하다 하는 뜻으로 쓰이는 '새기다'라는 말도 어
김만식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 공단본부에서 제5대 김주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은 관리자급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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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고 사라진 지 10년 가량이 흐른 지금, 외도라는 불법행위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상간소송 건수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재판부에서 판결하는 위자료 액수 역시 늘어나는 추세로 상간자소송을 위해 이혼소송변호사와 상담을 받는 이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우리 법률은 모든 부부에게 정조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민법에 따라 이혼사유가 된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부정행위는 기존에 성관계를 전제로 했던 간통보다도 훨씬 더 넓은 개념이다. 배우자가 자유의사로 정조의무에 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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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와 영농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선 배부가 필요한 묘목·묘종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랭지 대체작목 과수육성 사업은 3만 주 규모의 과수 묘목과 신규 과수시설을 지원해 기존 채소 중심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과수경쟁력제고 사업은 노후 과원의 구조 개선과 기반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설 현대화, 품종 갱신, 고소작업차 등을 지원한다.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은 자두·살구·사과대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투스에듀 AI융합연구소가 9일 Qupid AI 플랫폼을 통해 수험생의 정시 지원 전략 설계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정시 Pic
멀어지는 가을 찬바람 끝에 실려조용히 물러나는 계절내 손끝에 잠시 머물다 아무 말 없이 멀어진다.내가 겪은 모든 계절은 이렇게 지나갔다. 햇살은 비스듬히 더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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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5 겨울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의 날, 무대 위에서 피어난 재능과 성장‘공연의 날’에는 학년과 동아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학생자치회 ‘이음’이 교가를 시작으로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노래와 익살스러운 ‘루돌프 사슴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 고성극단의 연극 두 편,「꿈에서 깨어나면」은 학교폭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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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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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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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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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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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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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해양 원자력·SMR 전략 논의…탄소중립·해양 강국 해법 모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의 산업적 활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고 탄소중립과 해양 강국 실현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황정아·이언주·최형두·서일준·박상웅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해양 원자력, 조선, 선급,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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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와 36억2250만원 규모 계약 체결
제어계측 전문 회사 우리기술이 12월 9일 공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안전계통 DCS 예비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36억225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712억5018만4948원의 5.08%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5월 30일까지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우리기술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9일 오전 10시 40분 한국거래소 기준 우리기술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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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AI 낙관론…"일은 줄고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8일 쿼츠에 따르면, 그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AI는 트랙터, 비료, 백신처럼 인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미래에는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일자리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AI 확산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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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총 10개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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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없는 자산은 한계"…비트코인 회의론 확산 속 XRP 웃는다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XRP 지지자들이 실용성을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다. 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작가인 나탈리 브루넬이 최근 투자자들과의 대화를 공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내부적 갈등이 다시 부각됐다. 브루넬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갖고 있는 다양한 의문들을 요약했다. 비트코인이 초창기 800달러 수준일 때 매수하지 못한 데 대한 후회, 전력 의존성 문제, 분실된 키의 복구 문제, 비트코인의 기원에 대한 오랜 오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