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일 군정회의실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돌봄제공기관 종사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의료·돌봄서비스 제공 방향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돌봄제공기관 관계자 등 9개 기관 14명이 참석해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2일 우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철수 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최근 대형산불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책임 있게 사
진도경찰서 군내파출소가 '찾아가는 출장 운전면허시험'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11월 28일 진도군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필기시험과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번 출장 운전면허시험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나주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시간적, 물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진도군가족센터, 교통관리계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출장운전면허 시험을
충남도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가와 언론인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를 열고 도내에서 성장 중인 주요 청년 창업 사례와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언론에 도의 청년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청년 창업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자 성장의 기회로 마련했다.도는 올해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넓혀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해 직접 성과를 발표했다.◇ 크림하우스(대표 이정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
인천대학교 창업동아리 ‘곡물:원’팀, 2025 학생창업유망팀 300+ 전국 3위 우수상 수상 신세계백화점 강남·명동본점 입점 및 홈쇼핑 진출로 사업화 성과도 비약적 성장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스타트업 칼리지 창업동아리 곡물:원 팀이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열린‘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성장트랙A 전국 3위를 수상했다.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여수시는 지난 11월 2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말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지원사업 추진성과 등을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여수시는 ▲협력체계 구축 ▲신시장 및 현지시장 진출 노력 ▲지원사업의 다양성 ▲예산확보 및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수시는 수출 전담 조직 운영 및 부서
육계절 본점은 8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돼지고기 120kg을 전달했다.이번 성품은 육계절 본점 직원들이 겨울철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실 수 있도록 하기 이해 마련됐다.이규일 센터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향상에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와 영농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선 배부가 필요한 묘목·묘종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랭지 대체작목 과수육성 사업은 3만 주 규모의 과수 묘목과 신규 과수시설을 지원해 기존 채소 중심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과수경쟁력제고 사업은 노후 과원의 구조 개선과 기반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설 현대화, 품종 갱신, 고소작업차 등을 지원한다.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은 자두·살구·사과대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란히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골든글로브'는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현지시간 8일 공개된 공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군에 포함돼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와 경쟁하게 됐다.또한 외국어 영화 부문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브라질 영화 더 시크릿 에이전트 등 총
고성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5 겨울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의 날, 무대 위에서 피어난 재능과 성장‘공연의 날’에는 학년과 동아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학생자치회 ‘이음’이 교가를 시작으로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노래와 익살스러운 ‘루돌프 사슴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 고성극단의 연극 두 편,「꿈에서 깨어나면」은 학교폭력 예방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9일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AI 시대 지식 리더십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은 AI ·데이터,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서비스 등 한국 대표 디지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 ·연·관 소통·협력 플랫폼이다.최재유 포럼 공동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AI 시대에는 기술과 지식을 어떻게 축적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문명사적 대전환기인 지금, 이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실시한 대학생 사진·영상 공모전 ‘2025 미래작가상’의 최종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진, 영상 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한미 협력의 3대 축으로 핵연료주기와 대형원전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유지보수, SMR 상용화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인공지능 전력 확보를 위해 300기가와트 규모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시했다.최종현학술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핵연료·원전·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중심으로 한 한미 원자력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1월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
그동안 지자체별 산지 내 양봉농가 등록이 제각각이었던 행정 처리가 일원화 됨에 따라 앞으로는 산지 내에서도 양봉농가 등록과 양봉시설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를 통해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양봉협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양봉농가의 등록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