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4시에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5060 은퇴세대 지원정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50~60대 은퇴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정책의 현실성, 지속성, 확장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향후 이천시 중장년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천시 국·소·단장과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관심 있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부서 또는 직원 개인이 발굴한 신규 아이디어와 기존 사업을 확장한 개선 아이디어를...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2일 우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철수 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최근 대형산불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책임 있게 사
여수시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 대회가 첫 회임에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국제대회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여수시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첫 출발을 축하했으며 김영록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대회 개최를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를 잇는 하프·10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약 1,000명의 참가자는 바다 위 해상교량을 달리는 특별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지난 12월 2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와 관내 금융기관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일 업무협약식에는 김지호 의원을 포함해 ▲경찰서장, 범죄예방과장, 형사2과장, 지역관서장 7명 등 경찰 관계자와 ▲NH농협은행 지부장, 의정부농협 상임이사, 양주축산농협 본부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신협 이사장 등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16일 김지호 의원 주재로 열린 실무 협의에서 제시된 공동 대응 방안이 실제 협약으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과 안양 기업이 함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끼온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식품기업이 주요 재료를 후원하고, 안양 관내 기업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이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받았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
여수시 화양면 향우회는 지난 1일 화양면사무소에서 향우회원, 대한노인회 화양면분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베개 10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 물품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마을경로당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의 낮잠 수면의 질 개선과 편안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양면 용주·옥적리 등 10개 경로당에 전달됐다.이어 장정식 회장은 “마을 봉사활동과 자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펼치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낡고 오
여수시는 지난 11월 2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말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지원사업 추진성과 등을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여수시는 ▲협력체계 구축 ▲신시장 및 현지시장 진출 노력 ▲지원사업의 다양성 ▲예산확보 및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수시는 수출 전담 조직 운영 및 부서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종로구 연지동 서울제주도민회관에서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이곳은 전시관을 넘어 제주인들의 삶과 발자취가 담겼다.역사관 내 주요 연표에는 1900~1945년 재경 유학생이 소개됐다.제주인 최초 경성 유학생인 조천 출신 김명식 선생은 1911년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맡았고 2·8독립운동에도 참여했다.건입동 출신 고명우 선생은 1919년 경성의전을 졸업, 재경유학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살인 사건이 의심되는 미스터리한 친모의 죽음과, 상상을 초월하는 남편의 외도 및 입양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8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두 가지 사연이 전파를 탔다.첫 번째 코너 '탐정 24시'에서는 30년간 연락이 끊겼던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올해 2월, 친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를 받고 나서야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7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적정 식수인원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 한편, 일정 규모 이상의 학교에는 2명 이상의 영양교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현장 영양교사의 업무 과중 문제를 완화하려는 취지다.◆학교급식법 및 학원법 주요 개정 내용 요약 구분 학교
하이크비전은 스마트 교육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원더허브’의 새로운 운영 체제인 ‘원더OS 4’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AI 기능과 클라우드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스마트 교육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원더OS 4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AI 성능을 향상시켰다.• 원더옴니: 음성 어시스턴트: 화이트보드 및 브라우저 실행, 자료 액세스 등 핸즈프리 제어가 가능하며, 음성 활성화 및 질문 답변, 텍스트 음성 응답 기능을 제공해 교사가 보다 학생들에게 집
인천 선원 노동자들이 사측의 부당한 노조 탄압을 주장하며 관계 기관에 특별근로감독 등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인천본부 한국해양노동자지회는 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은 노조 탄압을 중단하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해양지회는 예선업체인 A사 소속 선원과 사무직 노동자 40여명이 올해 5월 설립한 신설 노조다.노조 측은 최근 유급 휴가비 지급과 근무제도 운영, 근무시간 인정 등을 포함한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사측이 해고, 전보, 인사위원회 등 조치로 탄압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2월 9일 서울에 소재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K-푸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K-푸드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K-푸드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K-푸드 수출액은 2025년 11월까지 103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K-푸드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
밀양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시는 먼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사업과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두 사업 모두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부 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일 '제주 F&B 소비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소비금액을 기반으로 설문조사와 리뷰데이터를 병행 분석하여 작성, 분석 대상은 제주에서 현장식사, 배달앱 주문, 포장주문 등 식사경험이 있는 관광객으로 진행했다.분석 결과, 제주 관광객은 전체 소비의 41%를 먹거나 마시는데 지출했는데, 그 규모가 제주도 식음료 산업 전체 시장의 52.2%(내국인 관광객 45.9%, 외국인
제주SK의 2025 시즌은 최악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구단 명칭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제주SK로 변경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번 시즌도 역시 강등권에서 허덕였다.결국 김학범 감독이 물러나고, 김정수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한 제주다. 는 3편에 걸쳐 2025 시즌을 돌아보는 결산 기사를 게재한다.제주의 승강 플레이오프행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제주가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공격의 다양성이 보이지 않는 점이 제주의 문제점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결국은 공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에 6대 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11일부터 300개에 가까운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 유관 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것이다. 이 업무보고를 통해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