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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오뚜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뚜기는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견학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CGI자산운용 김홍석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충남 아산시 인구가 4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33만3101명에서 2023년 38만969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4월 기준 39만6611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GS건설이 6월 선보일 예정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최고 1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 단지다. 총 3673가구 규모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3대장인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삼성전자는 1월부터 5월까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가정용 에어컨의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에어컨 판매는 5월에 일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고점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는 같은 기간 약 40%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로라 메이저를 선임했다.모셔널은 그동안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한 메이저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사장 겸 CEO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메이저는 2020년 모셔널 설립 이후 CTO로 근무하며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이끌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또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임시 CEO를 맡아왔다.모셔널 합류 전에는 드레이
현대자동차가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넥쏘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 150㎾의 모터를 탑재해 고효율 성능을 갖췄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구성됐다.기존 단일 트림에서 ▲익스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팬페스트 2025에서 AI 기반 체험존을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AI 음성 보안 기술과 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하는 팝업스토어와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AI 기반 통화 앱 ‘익시오’,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
인천선수단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막을 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인천선수단은 올해 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92명이 출전, 전체 12개 종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2025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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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좌초 위기,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관련 신·시·모도 인프라 확충 지연 등 옹진군 섬 지역 현안에 대한 우려가 시의회에서 나왔다.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은 16일 열린 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에 대비한 신·시·모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의 구체적인 대책을 따져 물었다.인천시가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신청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지난해 2월 국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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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화보 모델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씨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A씨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경기 부천 지역 호텔 등지에서 불법 사진 촬영을 하며 관계상 우위를 이용해 소속 모델 3명과 성관계를 갖고 다른 모델 5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2023년 1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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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에 대한 비판이 도의회에서도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6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김황국 의원은 “섬식정류장에 대한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며 “특히 추월차선이 없고, 1차선과 3차선을 버스가 점용하면서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만 주행할 수밖에 없다는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섬식정류장 간 거리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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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치유 교육 프로젝트다.‘푸른숲 지킴이 산림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치유
16일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조건부 보석을 허용하자, 김 전 장관 측은 즉각 거부했다. 김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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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S3본부가 현장 중심의 솔루션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강진·완도 한우협회 회원 대상 축우 매스미팅’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5일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서 열린 이번 축우 매스미팅에서 정창민 축우팀장은 “다가올 한우산업의 호황기를 맞아 우리가 어떤 전략으로 준비할 것
영등포구는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회 추경에 이어 지역경제 회복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전 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문화·체육·안전 인프라 보강,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투자 등이 담겼다.복지 분야에는 총 114억 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등 출산·육아 지원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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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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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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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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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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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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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테크 포럼’ 개최…"친환경 에너지 기술 공유 및 사업화 모색"
삼성E&A가 이달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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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전 국민에 25만원 지급 검토…기초수급자는 50만원까지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취약계층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지급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과 금액, 수단에 대한 최종 조율이 당정 간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지급 목적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 그리고 소비 진작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면서도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지원 모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로 전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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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검, 차장·부장검사 9명 파견 요청… “서울고검에 사무실도 확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16일 대검찰청에 차장·부장검사 9명에 대한 파견을 요청하고, 서울고검에 사무실 제공도 공식 요청했다.조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능력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기준으로 고검검사급 검사 9명을 선정해 대검에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법 제6조 제5항에 따르면, 특검은 필요한 경우 대검찰청과 공수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소속 공무원의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특검법상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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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 확대
전남 여수시장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해당 사건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별정직 6급 김모 비서실장이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도로에서 관용 전기차를 운전하던 중 좌회전하는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실장이 크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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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 입찰 참여…"랜드마크 단지 조성 계획"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 원을 입찰 마감 3일 전인 16일 납부하며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