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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원도심 상권 재도약 시동…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 본격화

침체된 왜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군 관계 공무원, 군의회 의원,...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디저트 2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새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예천군이 국가 전략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 신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3일 예천군은 이번 선정이 지역의 디지털 농업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미생물·
절기상 대설을 나흘 앞둔 3일 오전 대구지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안동이 경북 북부권에서 처음으로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받았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년 넘게 쌓아온 시민환경교육 경험이 제도적 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지역 환경교육 체계가 양적·질적 확장을 맞는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다.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 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안전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은 ISO를 기반으로 국내 스포츠이벤트 환경에 적합한 안전 관리 체계와 운영
포항시 북구 죽도동은 4일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부천사 가게 제40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감사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 주인공은 남정률 대표의 카페오찌죽도점.선정의 기쁨은 남 대표가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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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부평1동 주민센터~부평대로’ 구간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 돼가고 있는 가운데 굴포천 최상류 인천가족공원 ~ 백운쌍굴 ~ 부평1동 주민센터 구간과 산곡천, 세월천 등 굴포천 지류의 복원까지 장기 정책을 지속 추진해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인천녹색연합은 9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후 과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인천녹색연합은 굴포천 복원으로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 도시의 바람길, 시민들의 휴식처, 생명들의 삶터로 잘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굴포천 상류 구간 추가 복원, 산곡천 등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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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뷰티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아뉴브의 첫 제품으로 피부 톤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을 출시했다.아뉴브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습관이 곧 피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 톤은 인상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고민이다. 비타애플 브라이트 퍼밍세럼은 매일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본연의 맑은 톤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데일리 톤 케어 세럼이다.특히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지난 2020년 승격했던 수원FC가 6년 만에 강등됐다. 우려했던 강등은 현실이 됐고, 앞으로 팀을 재정비해 최대한 빨리 승격을 노려야 하지만 수원FC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가 않다. 수원FC는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2-4로 패배한 수원FC는 2026년을 K리그2에서 보내게 됐다.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수원FC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컸다. 지난해 수원FC는 5위에 올랐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움직임이 더뎠다. 지난해
9일 산림청은 민간정원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
동덕여대가 추진하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동덕여대 학생들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동덕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3~6일 실시한 '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총투표' 결과 총성원 6873명 가운데 346명이 투표해 50.42%의 투표율로 총투표가 성사됐다. 투표자 3466명 가운데 반대 2975명, 기권 147명, 무효 68표로 공학 전환 안건이 부결됐다.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2시 대학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총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대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음미 기자 =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은 12월 9일 제3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김정관 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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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지피는 AI 기반 성장예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입니다. 13년간 축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 60여 건의 성장 AI 핵심특허, SCI급 논문, 의료기기 인증을 기반으로 성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의료기관·어린이집·유치원·
국내 가상사자사거래소 2위인 빗썸이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ESG 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지만, 정작 위원회의 실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은 뒤늦게 ESG위원회의 역할을 사회공헌 조직으로 재편했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위원회의 활동 내역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ESG워싱' 논란이 제기된다.빗썸은 지난 2022년 11월 게시한 3분기 보고서에서 "ESG활동에 시동을 걸기 위해 'ESG위원회를 발족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겠
전홍선 기자 = 10일부터 호주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100만여 명의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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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기업 다이퀘스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유형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평가 및 심리회복 모델 개발’ 4개년 연구과제에서 개발 중인 ‘생성형 AI 기반 재난 심리회복 플랫폼’이 최근 사용자 실증을 통해 플랫폼의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하며 연구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다이퀘스트,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트로닉스, 후트론, 광신대학교 등이 협업한 대규모 공공 연구 프로젝트로, 공공 분야에서 보기 드물게 최신 AI 기술을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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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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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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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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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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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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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 적극 참여… 소각·산불 예방 앞장
농협이 전국적인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농촌의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농협중앙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에 범농업계와 함께 참여해 ‘소각 없는 농촌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파쇄 주간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파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 영농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 2,000명의 범농협 임직원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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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인정" 동원산업, ‘2025 한국의경영대상’ AI혁신 부문 대상
동원산업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설된 AI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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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프리미엄 주거의 역사 담았다" 현대건설, 다큐멘터리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공개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을 공개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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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건설 김하경 대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원 기탁…17년 나눔 이어
영주 지역 건설업체인 유일건설㈜ 김하경 대표가 8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지역 후원자로, 이번 기탁까지 누적 장학금 41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후원은 단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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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기표한 투표지 찢은 70대,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50만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가 자신이 기표한 대통령선거 투표지를 찢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월봉초등학교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잘못 기표했다는 이유로 투표사무원에게 재교부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