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이재식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 원씩을 기부했다.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
영암소방서는 소방청이 새롭게 업데이트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화재·지진·지하철 등 5종 안전체험, ▲소방차 및 헬기 탑승 체험, ▲AI 챗봇을 통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학교 및 공동주택 화재 대피훈련 콘텐츠, ▲OX퀴즈 학습평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점프게임과 학교 공간 구성 등 게임 요소가 강화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공공예산의 기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거나 강화함으로써 정책 수립 단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체계화하는 제도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은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급과 업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오전 교육에서는 녹색전환연구소 배보람 팀장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팔봉산 감자, 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 2개를 6월 개최한다.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봉산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이 과장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팔봉산 감자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진
한 언론이 13일 “무소불위 공정위 시대” 제하의 칼럼에서 ▲공정위가 실제 과실이 없는 기업이라도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로 조사하고 ▲공정위 심결의 상당수가 법원에서 뒤집히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위원 중에는 직전에 조사를 담당한 내부 출신이 없고 프랑스 경쟁당국의 경우 위원의 20% 정도가 업계 출신임과 비교할 때 공정위 위원구성의 중립성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위는 법위반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그 혐의 입증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경주의 한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설비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오후 1시 14분쯤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설비 작업 도중 구조물과 함께 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지난 5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섬들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 - 우리마을 플레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우리마을 플레이데이’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서초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형 청소년 축제다. 특히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서 지역 내 여러 연계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 현안 질병 대응방안 논의 송대섭 교수 "인플루엔자, 향후 팬데믹 원인될 수도" 노영혜 교수 "세계 확산 블루텅, 국내유입 대비해야"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관련부처가 원헬스 관점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향후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해외질병에 대해서도 백신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은행법학회는 13일 '한국경제, 전환의 시간 I – 혁신적 경제와 포용적 법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인 은행법학회 내 연구포럼인 '법과 정책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학자들이 쓴 글이다. 포럼에는 고동원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김재형 전 대법관,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동걸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고 있다.책에는 ▲경제·금융 혁신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만을 초청해 기관투자가급 맞춤형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NH아문디자산운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IBK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 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해 마련한 기부금 약 1천만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