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 제주미래디자인포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 공동 주최로 11월 25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민과 함께 쓰는 개헌절차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토론회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 이남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신용인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개헌절차법상 국민참여 방안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고정학 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신훈민 변호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제주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6억 5,0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해녀의 전당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9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국비 12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8억 원이 투입된다.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당초 목표했던 준공 시점에 맞춰 역사적인 시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계속 사업은 ▲해녀의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를 도입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여성 체형에 맞춘 전동식 탐촉자가 유방 전체를 자동으로 스캔해 3차원 영상을 생성하는 최신 초음파 진단기다.이 장비는 유방 전문 초음파 진단기 중 검진 항목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장비이며, 국내에서도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자동유방초음파는 탐촉자가 곡선 구조로 설계되어 여성 유방 형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AI 인류혁명’이 3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의 문명대변혁의 방향을 제시한 이 책은 출간 즉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서”라며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식 배포하여 AI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 진로, 미래 준비를 위한 필독
육계절 본점은 8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돼지고기 120kg을 전달했다.이번 성품은 육계절 본점 직원들이 겨울철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실 수 있도록 하기 이해 마련됐다.이규일 센터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향상에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와 영농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선 배부가 필요한 묘목·묘종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랭지 대체작목 과수육성 사업은 3만 주 규모의 과수 묘목과 신규 과수시설을 지원해 기존 채소 중심의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과수경쟁력제고 사업은 노후 과원의 구조 개선과 기반 재정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설 현대화, 품종 갱신, 고소작업차 등을 지원한다.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은 자두·살구·사과대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란히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골든글로브'는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현지시간 8일 공개된 공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군에 포함돼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와 경쟁하게 됐다.또한 외국어 영화 부문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브라질 영화 더 시크릿 에이전트 등 총
고성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5 겨울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의 날, 무대 위에서 피어난 재능과 성장‘공연의 날’에는 학년과 동아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학생자치회 ‘이음’이 교가를 시작으로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노래와 익살스러운 ‘루돌프 사슴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 고성극단의 연극 두 편,「꿈에서 깨어나면」은 학교폭력 예방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실시한 대학생 사진·영상 공모전 ‘2025 미래작가상’의 최종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진, 영상 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한미 협력의 3대 축으로 핵연료주기와 대형원전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유지보수, SMR 상용화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인공지능 전력 확보를 위해 300기가와트 규모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시했다.최종현학술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핵연료·원전·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중심으로 한 한미 원자력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1월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