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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퇴직 해양경찰과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 본격 추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오염 대응과 안전관리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위촉해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과 '해안방제기술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직 중 축적한 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2018년부터 참여해 매년 우수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은 관리가 취약한 영세선박과 시설을 직...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4~25일 통영 금호마리나 일원에서 ‘2026년 경영목표 수립을 위한 미래 전략 SF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미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부산시 민선 8기 정책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실‧처‧원장, 팀·소장, 노조간부 등 주요 간부 4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누구나 ‘일상 언어’로 공공서비스 이용‘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연내 구현 목표 앞으로 말 한마디로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등 공공서비스의 편리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국민이 일상적인 대화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I 에이전트’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지시에 따라 작업 수행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지난 27일 업무협약식에는 행안부 윤호중 장관, 네이버 최수연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 세종관에서 전사 혁신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2025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발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혁신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수자원공사의 대표 자율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17개 팀이 참여해 ▲스마트 물관리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삼표그룹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저감 효과와 친환경 공정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사 특수 콘크리트 제품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블루콘 윈터’는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녹색기술 제품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 등 8개 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 강조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현안과 향후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5일 14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현안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BIXPO 2025’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공개 컨퍼런스로 전력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력망의 미래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거창한 포부로 살지는 않지만, 나로 인해 다른 이들이 피해를 보면 않된다는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간다. 실천을 떠나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는 건 당연한거라 여겨서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사건들을 보면 이러한 믿음에도 의심이 들때가 참 많다.어른,아이를 가리지않고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흉악범죄나 관계성범죄 등 지금 이시간에도 각종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니, 이제 우리들의 일상 생활공간 어디든 흉악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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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의 테마 아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또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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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이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은 지난달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제주도청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A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보통신시스템 유지 관리 등 여러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대표 B씨로부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승용차 2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는 제공받은 승용차를 1대는 자신의 명의로, 1대는 아내 명의로 등록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제주 장애인댄스스포츠의 간판 강성범-강민혜 선수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강성범-강민혜 선수는 대회 3일차 혼성콤비라틴 파소도블레 class2, 자이브 class2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전날 혼성콤비라틴 프리스타일 class2 경기에서는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치며 은메달로 아쉬움을 남겼다.박명찬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 경기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이 많지만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맺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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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다. 무자본 ‘동시진행’ 수법으로 20억원을 챙긴 사기꾼과 명의대여자 55명 등 사건 관련 일당들이 모두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최근 구미에서 벌어진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은 타지역에서 이미 발생한 ‘짬짜미 기획부동산’ 수법과 유사한 고전적인 부동산 사기 유형으로 분류된다.이번 사건은 부동산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끼고 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세를 주는 과정에서 대리 명의인을 내세워 명의신탁·허위가격 신고 등을 벌인 것이다. 갭투자에 눈이 먼 원룸 매입자들이 얽혀 벌어진 ‘사기 합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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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보디빌딩대회’를 개최했다.직원들의 건강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제철소의 근간이라는 관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36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머슬/내츄럴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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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가 내년 1월 15일 치러진다.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8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일정을 잠정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회원 직접 투표로 신임회장을 뽑는 직선제 방식이다. 직선제는 6년 전 제26대, 3년전 제27대 회장 선거에 이어 세번째다. 선거권자 후보자 추천 11
제주 해녀어업 등 한국의 전통 농어업 유산 4개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됐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중요농업유산
예술과 문화의 도시 인천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아트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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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726억원 추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서울·경기·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5개 사업과 감액 편성한 2개 사업을 합쳐 정부안 대비 72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편성 또는 증액을 요구한 사업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2억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 지원 636억원 ▲블록체인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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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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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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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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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지원체계 제도화
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비밀누설 금지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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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체감형 교통정책 ‘호평’
안동에서 고연령층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교통복지 확대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들어 추진한 교통정책은 지역 교통복지 확대와 안전 강화로 실질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과 농촌 청소년·임산부 이동권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등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했다. 시행 전인 지난해 7~9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209만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244만명으로 17%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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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