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레드포스 PC방'이 2025년 발로란트 공식 전국 토너먼트인 ‘N.V.C’ 개최를 발표하며 국내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고 있다.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은 프로팀의 운영 경험과 프리미엄 PC방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있다.최고의 인프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을 지원이번 NVC가 열리는 레드
인천시가 인하대 캠퍼스 인근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에 나섰다.시는 9일 인하대에서 정석인하학원, 인하대와 ‘인하대 거점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 인근의 시 소유 문화시설 부지와 인하대 비룡주차장 일대를 연계 개발하면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전시장, 창작스튜디오, 도서관,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이러한
유엑스엔의 김정현 상무이사가 2025년 12월 5일 기준으로 유엑스엔의 보통주 101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511만7574주의 0.01%에 해당한다.12월 9일 공시에 따르면, 김정현 상무이사는 이번 매수를 통해 유엑스엔의 주식 소유 상황을 새롭게 보고했다. 이번 장내매수는 2025년 12월 5일에 이루어졌으며, 매수 단가는 9714820원이었다.유엑스엔의 주가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한 9440원에 거
대한항공은 지난 8일자로 김우철 부장이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으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지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제주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쳤다. 1998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상하이 홍차오공항 지점장, 칭다오공항 지점장, 본사 노사협력2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운영과 조직 관리 경험을 쌓았다.대한항공은 “해외 주요 공항 지점 운영 경험과 노사 협력 역량을 두루 갖춘 김 지점장의 부임이 제주 지역 여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5개 분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정책, 디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이 상장 후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올 들어 약 4974억 원 증가해 연초 405억원 대비 약 13.3배나 늘었다.지난 8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의 최근 3개월, 1년 수익률은 40.66%, 200.42%로 코스콤 ETF CHECK에서 집계하는 원자력테
아라중학교는 스포츠클럽 농구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일중에서 열린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평화의 섬 전도 농구대회에서 5:5 정규 시합 부문 우승과 3:3 길거리 농구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아라중학교는 5:5 정규시합과 3:3길거리 농구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며 학교 스포츠클럽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기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에 이어 한국에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ASF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일부 허용하고 있는데다, 이전과 달리 해당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확인됨에
끝없이 치솟는 분양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고품격 주거 환경을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조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민간 임대주택'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덜고,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똑똑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이자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겨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겨울 특강은 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포함해 총 12개의 인기 강좌로, 겨울방학 기간 유아·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작곡 수업 「안녕~ AI로 노래하는 나!」 ▲디지털드로잉 픽셀아트 애니메이션 「네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충북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봉사단은 문화동, 성내동, 용산동, 봉방동, 수안보면에 거주하는 6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충주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 바쁜 우편 및 소포배달 일정 속에서도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며 알게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연탄을 받은 주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2025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소득증진 연구과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는 15개 연구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9개의 연구과제와 4개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교류를 확대했다.연구과제는 양봉·토종벌·복숭아·딸기·블루베리·한우 등 각 연구회가 3월부터 수행해 온 현장 적용 중심의 결과물로, △친환경 방제기술 △신품종 재배기술 △자동화시스템 활용 등 농가소득 증진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또한 회원들의 자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6~7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관아골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충주의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정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에는 학부생·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관아골 골목 투어, 전통시장 방문, 수안보 족욕길 체험, 수주팔봉 산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충주의 로컬 문화와 지역상권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역 예술단체 아트웍스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에서 미술전시회 ‘숨을 번역하다’를 개최한다. 17일에는 본관 로비에서 연계 음악회도 선보인다.이번 문화 협력 프로젝트는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숨을 번역하다’ 전시회는 ‘예술이 언어적 설명을 넘어 삶의 감각과 호흡을 시각적 리듬으로 옮기는 과정’을 주제로 열린다. 자연의 결, 시간의 흔적, 일상의 감응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