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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 키트 지원 자원봉사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업은행 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2000세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이번 산불 피해가 집중된 울산·영남권역 지역 일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하나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ETF 매수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자산운용을 비롯해 미래에셋·한화·키움·BNK·KB·트러스톤 등 7개 자산운용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나증권에 DC형 퇴직연금 또는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한 손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각 운용사가 지정한 대표 상장지수펀드 중 하나를 이벤트 기간 내 300만 원 이상 매수하거나 해당 금액만큼 운용지시를 완
정부가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판단을 6월 말 내릴 것임을 9일 내비쳤다.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월례 브리핑에서 SKT 해킹과 관련한 위약금 면제에 대해 "로펌에 의뢰한 검토 결과를 요약해 보고 받았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민관 합동 조사단의 결과를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달 말 활동을 시작한 민간 합동 조사단이 최대 2개월간 조사를 거쳐 6월 말쯤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SKT가 위약금 면제 외 가입자 피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DL은 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54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8.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1조386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순손실 195억 원이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회사측은 당기순손실 발생과 관련, "이자 비용 및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자회사의 실적을 보면 DL케미칼이 영업이익이 434억 원으로 작년 동기와 견줘 47.6%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159.9%
LS가 부탄 정부의 산하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LS는 9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LS전선, LS일렉트릭의 주요 실무진과 만나 다양한 협력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
NH농협은행이 외부 디지털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상반기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은행 및 금융·경제 관련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 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이 성사됐다.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롯데는 8일 오는 12∼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롯데 브랜드 엑스포에서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파트너사의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현지의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한다.2016년 대만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전북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을 사전 모집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검정고시 준비를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산업용 청소 로봇 R3 스크럽 프로, R3 바큠 2종이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산업 표준 KS B 7317 기준에 따라 수행됐으며,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평가 항목에는 ▲장애물 감지 및 보호 정지 기능 ▲전도 및 추락 방지 기능 ▲높이 및 너비 단차 극복 ▲배터리 안전성 ▲엘리베이터 제어 안전성 등 다양한 기술 항목
성주교육지원청은 12일 별고을 운동장에서 초·중학교 학생선수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모든 스포츠 종목의 기본인 육상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고, 육상 우수한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교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와 자신의 기량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다.이번 대회에서 초·중학교 육상선수들은 학년별, 남,여별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필
아프리카 바이크 회사 앰퍼샌드가 주력 모델을 '앰퍼샌드 모터사이클'에서 '알파'로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알파는 아프리카 최초 상업용 전기 바이크라는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회사의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교체 사업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로운 알파 모델은 5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했다. 더 견고한 전륜 타이어와 보강된 휠 림, 경사면에서의 후진 방지 장치, 개선된 서스펜션 시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화분매개곤충 활용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감나무 개화 시기인 이달 하순에 맞춰 꿀벌을 활용해 인공 수분을 돕는 방식이다.꿀벌을 이용한 수분은 다른 방식보다 생육 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노동력 절감 효과가 커 농가의 반응이 좋다.영암군은 농가와 상생 투자 방식으로 총 2500만 원을 마련, 감 재배가 활발한 금정·신북·도포·시종·덕진면 일대에 총 250통의 꿀벌 봉군을 보급할 계획이다.대봉감의 고장인 금정면에는 20여 개 마을에 185통의 꿀
기후 위기를 돌파할 녹색 전환의 해법이 산업도시 포항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2025 세계녹색성장포럼’이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막하며, 세계 전문가와 도시, 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글로벌녹색성장기구, UN 기후변화혁신허브, ICLEI Korea 등 주요 국제기구와 포스코, 에코프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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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생필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등은 최근 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아동시설에 전해 달라며 라면 등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시는 아동시설 3곳에 생필품을 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에서 수상했다.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몽드 셀렉션'은 지난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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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직격했다.최근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권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홍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를 링크하면서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자신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향해 "정당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 말종들은 모두 사라지라"며 정계은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둘레문화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여는 하모니 음악콘서트'를 연다.둘레문화학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인 대상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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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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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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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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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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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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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체전 대표선수 격려
대전시교육청이 24~27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중인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대표선수들이 소년체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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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에 기여한 식품업계 종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업계와 함께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또 식품안전 주간에는 충북 도민체전에서 식중독예방 캠페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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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근속 상담봉사자 11명 표창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을 위해 헌신한 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해 표창했다. 표창수여식에서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30년 근속 1명, 10년 근속 3명, 3년 근속 7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1987년 시작돼 상담을 원하는 초 ‧ 중 ‧고교에 방문해 정기적인 개인상담과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에 대한 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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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한전MCS㈜,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업
대전 동구가 한전MCS㈜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민과 접촉이 많은 한전MCS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전기 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의 위기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장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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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변 숲 조성 ‘희망 나무심기’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도안동 갑천변 일원에서 ‘숲 조성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연합대, 도안동 자생단체연합 등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홍가시나무, 배롱나무, 미스김라일락, 대왕참나무 등 1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갑천변 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