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가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적절한 수준 특권 제어를 적용해 오직 AI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만 엑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이상은 엑세스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같은 접근 방식은 위험을 줄이고, 무단 접근을 방지하며, 조직이 AI 기반 이니셔티브를 안심하고 확장할
서울역에서 유럽의 감성과 철도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코레일유통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역에서 만나는 미니어처 유럽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내 미니어처 제작 전문기업 한국부라스㈜와 함께 진행되며 유럽의 도시와 철도를 미니어처로 재현해 여행의 낭만과 철도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역 3층 맞이방 전시장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해안마을 ▲오스트리아 빈의 크리스마스마켓 ▲스위스 융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에서는 지난 11일 상주시 초산동 소재 장애인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위원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이 참여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씽크대 수리, 집 안팎 대청소를 진행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자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버스·지하철 내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2년부터 2025년 7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버스·지하철 관련 안전사고는 총 1034건이며, 2022년 125건에서 2024년 460건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은 11일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도시건축디자인혁신 공모를 통해 총 22개소를 선정하였으나,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선정 후 미추진 사업장은 5곳, 이 중 3곳은 사업을
NH농협금융은 지난 11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찬우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약 1000 포기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리고, 이어 열린 간담회를 통해 농촌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영귀미농협의 배송 지원과 금융지주 봉사단의 운반 작업을 통해 11월 13일 복지단체에 전달된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13년 홍천 왕대추마을과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법무부는 ’25. 11. 12.~14. 공정거래위원회, 국제경쟁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ICN 카르텔 워크숍」을 개최한다.ICN 카르텔 워크숍은 공정거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위해 출범한 국제경쟁네트워크의 5개 실무협의체 중 하나인 카르텔 실무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회의로, 카르텔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각 국가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이다.우리 정부가 ‘공정과 상생의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장의 직선제 전환과 2회 연임 금지 방침을 담은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시·도체육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도체육회는 "내년까지 현행 제도로 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12일 lt;프레시안gt;과의 통화에서 "대한체육회는 1단계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개편안을 적용할 예정이고 시·도체육
충남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관련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당진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지붕 보수, 외벽 도색을 비롯해 집 내부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송산면의 장애인 가정 유 모 씨는 “집 외벽과 내부가 깨끗해지고 지붕도 고쳐주어 살기 좋은 집이 된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5년째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