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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증권·암호화폐 거래소 직접 감독 하나?...유럽판 SEC 등장 주목

유럽연합이 증권 및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유사한 중앙 감독 체계를 구축해 ESMA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현재 EU 내 자본시장은 각국 규제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감독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교차국 거래 비용이 상승하고 스타트업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도...
스트림 파이낸스가 9300만달러 손실을 공개하고 스트림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xUSD가 붕괴하면서 디파이 생태계 순환 담보 구조를 둘러싼 문제가 드러나는 양상이다.6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xUSD는 여러 대출 프로토콜들에서 담보로 쓰였고, 리스크 관리가 안되면서 수억 달러 규모 부채 가연쇄 적으로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이번 사태는 수익률 중심 디파이 모델이 가진 취약성과 투명성 부족이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스트림 파이낸스는 디파이 슈
카르다노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넘어설 경우, 초기 투자자들은 상당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카르다노의 성과도 부진한 상태다. 지난 한 주 동안 카르다노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6.81% 하락했으며, 도지코인이 6.14% 하락하며 그
모나드 재단이 24일 메인넷 가동 및 MON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에어드랍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이벤트 중 하나로, 모나드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토큰을 배포하는 첫 단계다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번 에어드롭은 모나드 커뮤니티 핵심 기여자 5500명과 온체인 디파이 사용자, 암호화폐 참여자 2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분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나드 공동 창업자 키온 혼은 연초에 1000억개 MON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픈AI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도 CHIPS법 세액공제를 적용해달라고 백악관에 요청했다고 실리콘앵글이 8일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오픈AI는 지난달 27일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서한은 크리스토퍼 레인 오픈AI 글로벌 정책 최고책임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제정된 CHIPS법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2800억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 그 중 일부는 AMIC라는 세액공제를 통해 칩 제조시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의회 승인 없이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직접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 보도했다. 캐롤라인 팜 CFTC 임시 위원장은 암호화폐 현물 거래 상품 출시 관련해 규제를 따르는 거래소들과 협의 중이며, 이르면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팜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담당자 마이크 셀리그가 후임으로 지명되기 전까지 CFTC 내부 구조를 개편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현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거래 지원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링크드인·이메일·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수는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업비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거래지원에 대한 금전적 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경기 성남시 분당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충남 서산과 당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학교 재난 재발 방지와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안전원과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피해 학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급식실 화재로 조리 공간이 전소돼 약 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급식실 정상 운영
정경철 전 안산세무서장이 2025년 10월말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정경철 전 서장은 앞으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142 부성빌딩 5층 '세무법인 장원" 대표세무사로 활동한다.정경철 세무사는 본지에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전무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세무사는
경남메세나협회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부문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상식은 한국메세나협회가 11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2025 한국메세나대회’ 중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1월 10일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블록스가 창작자 증가와 수익 창출 확대 등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충남 당진시는 지난 1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 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월 협약 체결 후 지방의회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세부 사업을 설명했다.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는 체험·문화·체육·가족 치유를 결합한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가수 에일리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스튜디오 신규 오디션 예능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오디션이다.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iMBC연예 고대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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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6분께 함창읍 태봉리 일원 ‘함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스카이 고소작업차 작업 중 구조물과 장비 사이에 후두
제주 대중음악 신인 루키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5 루키스테이지가 지난 9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영상 심사를 통해 일반부 7팀, 학생부 16팀, 초등부 7팀이 특별무대로 본선경연에 올랐다.2025 루키스테이지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으며, 2인 이상의 대중음악관련 신인 루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일반부는 1위 단디밴드, 2위 PEEP, 3위 세랜디피티가 수상했다.학생부는 1위 중고연합팀 '더플랫', 2위 중고연합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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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국인터넷협회와 중국 내 한국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유지·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ISC는 중국 전역의 1400여개 인터넷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된 중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협회로, 인터넷 관련 정부 정책·법률 및 산업 발전 동향 연구 등을 수행한다.양 기관은 2013년 중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삭제 및 불법유통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최초로 체결했다. 이후 3년마다 협약을 연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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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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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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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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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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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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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농업정책 설명회 개최
영덕군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영덕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영덕군농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영덕군농업회의소 김광명 부회장, 각 관계기관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시상했으며, 이어 열린 농업정책 설명회에는 서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산물 품질관리 정책 등을 설명해 농업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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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 정책 추진 과제 발굴 워크숍 성료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데이즈호텔 앤 스위트 에어포트에서 중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하는 ‘청년 정책 추진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3개 분과별로 정기 회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중구 청년 정책에 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청년 정책 전문가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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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사정희·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하였다.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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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민과 함께한 365일’ 군정 설명회 개최
강화군은 오는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당초 10월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11월 19일로 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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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개최한‘2025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이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대응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달서구는 2020년에 이어 5년 만에 두 번째 최우수상을 받았다.달서구는 지난해 7월, 저출산 대응 전담 조직 출산장려팀 신설하고, 출산정책을 기획·브랜딩하며, D-저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