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은 연말에도 지역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서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취약계층의 도시락 준비에 도움을 더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북어국을 끍여 보온도시락에 갖가지 찬들로 정성을 더했다.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위해 단풍 버스투어를 실시하여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와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교육센터인 ‘청춘산장, 카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울산 남구 삼산동 중앙새마을금고가 3일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장 봉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 180박스는 삼산동 내 소외 계층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장수바이오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붐업코리아 WEEK 사회적경제기업 상생관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OTRA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전시회다.장수바이오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장수보감’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장수보감은 약용식물 부산물과 미생물 발효 기술을 결합한 고기능성 반려동물 건강보조식품이다. 특히 제품의 주요 원료를 지역 농가에서 발생하는 약용작물 부산물로 조달하고, 포장재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ESG 경영 가치를 실현했다.전시
부산 에코맘어린이집이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릴레이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지난 11월 13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참여는 단순한 기탁을 넘어 나눔 가치 확산에 초점을 뒀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원생과 학부모에게 홀트아동복지회가 진행하는 ‘아기를 지키는 시간 280일’,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지원 캠페인’ 등 주요 복지 사업을 함께 알리며 아동·가족 지원의 필요성을 전파했다.최희
대구 북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칠곡점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입주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칠곡점에서 열리며, 삼성전자·LG전자 가전 패키지를 최대 반값 수준으로 구성해 예산 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이번 행사에서는 냉장고·세탁기·TV 등 인기 대형가전 브랜드는 물론, 청소기,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생활가전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입주 고객이 필요한 가전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창업자가 겪는 행정·상담·정보 탐색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기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간 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역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 센터를 마련해 같은 날 문을 열었다.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 세무, 특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반
인천시가 인하대 캠퍼스 인근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에 나섰다.시는 9일 인하대에서 정석인하학원, 인하대와 ‘인하대 거점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 인근의 시 소유 문화시설 부지와 인하대 비룡주차장 일대를 연계 개발하면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전시장, 창작스튜디오, 도서관,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이러한
유엑스엔의 김정현 상무이사가 2025년 12월 5일 기준으로 유엑스엔의 보통주 101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511만7574주의 0.01%에 해당한다.12월 9일 공시에 따르면, 김정현 상무이사는 이번 매수를 통해 유엑스엔의 주식 소유 상황을 새롭게 보고했다. 이번 장내매수는 2025년 12월 5일에 이루어졌으며, 매수 단가는 9714820원이었다.유엑스엔의 주가는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한 9440원에 거
대한항공은 지난 8일자로 김우철 부장이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으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지점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제주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쳤다. 1998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상하이 홍차오공항 지점장, 칭다오공항 지점장, 본사 노사협력2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운영과 조직 관리 경험을 쌓았다.대한항공은 “해외 주요 공항 지점 운영 경험과 노사 협력 역량을 두루 갖춘 김 지점장의 부임이 제주 지역 여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5개 분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정책, 디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이 상장 후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올 들어 약 4974억 원 증가해 연초 405억원 대비 약 13.3배나 늘었다.지난 8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의 최근 3개월, 1년 수익률은 40.66%, 200.42%로 코스콤 ETF CHECK에서 집계하는 원자력테
아라중학교는 스포츠클럽 농구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일중에서 열린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평화의 섬 전도 농구대회에서 5:5 정규 시합 부문 우승과 3:3 길거리 농구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아라중학교는 5:5 정규시합과 3:3길거리 농구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며 학교 스포츠클럽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기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에 이어 한국에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ASF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일부 허용하고 있는데다, 이전과 달리 해당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확인됨에
끝없이 치솟는 분양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고품격 주거 환경을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조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민간 임대주택'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덜고,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똑똑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이자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겨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겨울 특강은 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포함해 총 12개의 인기 강좌로, 겨울방학 기간 유아·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작곡 수업 「안녕~ AI로 노래하는 나!」 ▲디지털드로잉 픽셀아트 애니메이션 「네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충북 충주시는 ICT 혁신센터 준공식을 센터 앞 실외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목행동 492-13번지에 위치한 ICT 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무동, 공장동, 연면적 1889㎡ 규모로 건립됐다.센터는 총 16개의 입주
충북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해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다.올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충북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봉사단은 문화동, 성내동, 용산동, 봉방동, 수안보면에 거주하는 6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충주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연말 바쁜 우편 및 소포배달 일정 속에서도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며 알게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연탄을 받은 주
충북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분야 핵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2억원 투입이 확정됐다.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2.5㎞ 교체·정비, 빗물받이 160개소 개선, 빗물펌프장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