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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섬유공장 새벽 화재…공장 2동·차량 3대 불타

9시간전
12일 새벽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공장으로 번지며 건물 2동과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2일 오전 0시 45분께 압량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시작돼 옆 공장으로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약 4시간 만인 오전 4시 40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 불로 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정기검사에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특화 시범도시는 반드시 광주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7일 대한민국 국회를 직...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1일 동막해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진행됐다. 공단 본사 직원과 인천지사 임직원 등 모두 12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는 동막해변 주변 연안의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총 500kg을 수거했다.또한 연안 정화 이후에는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
골프존홀딩스는 자회사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가 2025년 11월 12일 지씨에이더블유의 주식 14만4780주를 대여금 출자전환을 통해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대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취득 금액은 182억8397만6640원이며, 취득 후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의 지씨에이더블유에 대한 지분율은 100%로 증가한다. 이번 결정은 2025년 11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감사위원도 참석했다.지씨에이더블유는 골프장 운영업을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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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전’이 오는 24일부터 4회에 걸쳐 권역별로 펼쳐진다.이번 준결승전은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지역별 예선에서 선발된 참가자가 4개의 권역별로 나뉘어 안전 상식을 겨룬다.권역별
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1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제주애덕의집 거주인들과 뜻깊은 ‘환경정화 및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전 직원과 제주애덕의집 거주인 및 관계자 15여 명, 그리고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관계자까지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제주애덕의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또한, 야외에서 함께 다과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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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인천에서 당뇨병 진료비가 51% 넘게 늘어 인천·서울·경기·강원 등 수도권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혈당수치 인지율과 당뇨병 진단 경험·치료율 등 당뇨병 주요 관리 지표와 지역별 당뇨병 진료 현황을 공개했다.지난해 인천에서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5만9860명으로 이들의 진료비는 2,571억원에 달했다.5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진료 인원은 29.8%, 진료비는 51.5% 증가했다.수도권역에서 보
넥슨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1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에서 데브캣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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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철거 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해체선진화포럼은 12일 오후 전문건설회관서 해체공사 안전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포럼은 전재열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최영화 인영건설 대표이사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 회장 ▲ 지승희 대한전문건설협회 팀장 ▲김일중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교육원장 ▲나태홍 ㈜아이케이 전무 ▲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
11월 12일의 문화면은 미세하지만 의미심장한 변화들의 집합이다. 사람이 작품을 만나고 공간이 이야기를 담으며, 제도는 예술에게 새로운 숨결을 요구한다. 이날 하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돌아간다.12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알렸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2일 오후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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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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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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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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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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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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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李 대통령에 "포괄적 권한 이양" 건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포괄적 권한 이양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했다.오 지사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이 대통령에게 지방재정의 과감한 확충과 제주형 포괄적 권한이양을 건의했다.제주특별법 개정으로 7단계에 걸쳐 국가사무와 중앙부처 권한 5321건이 제주도에 이양됐다.오 지사는 국가 사무의 지방이양과 관련 “제주도는 2006년부터 7차례에 걸쳐 제도 개선을 추진했지만 포괄적인 이양이 아닌 개별 열거주의 형태의 이양으로 입법과정의 장기화와 상황 변화에서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한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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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제주의 관문..."제주국제공항 맞나?"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의자 커버가 벗겨지고 변색이 됐지만 수 개월째 방치해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지난해 500억원이 넘는 흑자를 내고도 의자를 제 때 보수하지 않아서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제주공항 2층 대합실 10~11번 게이트에 있는 일부 의자는 커버가 벗겨졌고, 색이 바랬다.대다수 관광객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낡은 의자에 앉지를 않았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의자를 교체·수리하고 있지만, 지난해 항공기 탑승객이 2935만7466명, 올해 10월 현재 2430만3599명 등 매년 약 3000만명이 이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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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국비 지원 ‘가시화’…모경종 “법안 본회의 통과만 남았다”
내년 7월 인천 행정 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자치구에 국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12일 지역 정치권 설명을 종합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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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준모항’  꿈꾸는 제주, 새 여정의 닻 올리다
제주 크루즈 관광이 ‘쇼핑 중심’이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지역 상권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글로벌 선사와 공동 개발한 기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크루즈 관광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10월 기준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277회, 탑승객은 66만9000여 명. 이 중 중국발 크루즈 비중이 78%에 달하며, 그동안 기항 프로그램 대부분이 면세점·대형 쇼핑센터 방문으로 구성되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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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영중학교 학부모회,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대영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대영중학교 체육대회와 예술제 기간에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학부모회와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한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