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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성예술제, 뜨거운 호응 속 막 내려

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보성예술제’가 군민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축제로, 보성의 고유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문화의 품격과 깊이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주최주관 했으며, 다카포아리아의 식전 공연에 이어 보성군 어머니합창단, 전통국악예술단 입소리, 타악그룹 얼쑤의 무대가 이어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영종복합연구회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특히, 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기흥구 서농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이 시장과 김학현 서농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관계자 30여 명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동참했다.이 시장은 캠페인과 함께 학교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학부모들의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차량속도계 설치 요청에 따라 실무부서에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학교 인근을 살피며 후문 경사로 제설함 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군산시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간에는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설 ▲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가지 유형의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대설’ 분야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이며, ‘한파’ 분야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이다.‘화재’ 분야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 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이고, ‘축제·행사’ 분야는 △인파 밀집 우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특례시가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철도차량 솔루션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이날부터 이틀간 모로코 엘자디다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 철도 전략 ‘플랜 레일 모로코 2040’을 추진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월 모로코 철도청과 약 2조 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지난 8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경북 AX랩 개소식 및 2025년 제조...
국세청이 내년 1월 16일 자로 6급 이하 직원 대상 정기 전보를 실시하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과 조사3국 전입에 시험을 통한 능력 중심 선발 제도 도입을 예고했다.이번 조치는 그동안 특정 조사국 배치 과정에서 제기됐던 불투명성 논란을 해소하고 실력 중심 인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국세청이 공개한 선발 절차는 △국세공무원교육원의 문제은행을 활용한 객관식 시험 △자기기술서·면접 평가로 구성된다. 객관식 고득점자 순으로 전입 예정 인원의 두 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객관식 70%,
제일약품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지난 1~8일 본사와 전국 영업 지점의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교육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하반기 CP 교육은 영업·마케팅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대회에서 법환초등학교 현보라 교사가 3등급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 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주관으로 디지털 교육 전환에 맞춰 학교의 디지털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구·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개 분과에서 총 455편이 출품되어 이 중 271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전국대회에서는 법환초등학교 현보라 교사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 및 적용으로 영어
제천 도심에 다시 문화가 들어선다. 한때 지역 영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제천의 옛 제천메가박스 건물이 올 12월 ‘제천문화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도심에서 사라졌던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되살린다. 극장 운영 종료 이후 오랜 시간 비어 있던 공간이 전시-영화-공연이 한 흐름으로 연결되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는 것이다.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도심 안에서 문화가 다시 작동하도록 구조를 되돌리는 작업’에 가깝다. 외곽으로 분산되거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있던 문화 경험을 시민의 생활반경 한복판
GS건설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8월 건설사 최초로 OpenAI의 기업용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 이후 전사 차원의 첫 사례 공유 행사다.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내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업 부서에서 총 50여 건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으며, 부서 팀장들이 활용성·혁신성·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웹젠은 9일 ‘뮤 모나크2’의 최대 육성 레벨을 확대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대 레벨이 15환 400레벨에서 18환 400레벨로 늘어났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되는 제주 최대의 연말 축제 ‘JSW 카운트다운 2026’ 무대에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한다.‘JSW 카운트다운 2026’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주 최대의 연말 행사로 오는 31일 열린다. 해당 공연은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만을 위한 특전이다.공연에는 이승기, 로이킴, 이무진, 코요테, 비와이, 고추잠자리, 우싸이드, DJ이나, DJ 티거, 웬즈데이오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고 스페셜 MC로 홍록기가 공연을 이끈다. 제주 지역 아티스트인 웬즈데이오프는 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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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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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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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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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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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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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늑장 신고' 억울? … '네이버 합병 간담회' 이후 논란은 여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규모 해킹 사고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미뤘다는 ‘늑장’ 논란에 휘말렸다. 24시간 이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은 충족했지만, 신고와 공지를 즉각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네이버와의 합병 기자간담회 이후로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경 일부 가상자산의 비정상 출금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오전 5시 27분 솔라나 계열 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했고, 오전 8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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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존재들의 경계, 재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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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가는 10년 전, 결혼과 동시에 인천 영종도에 터를 잡게 되었다. 작업실도 인천에 두어 작업을 하며 인천에 살고 있다. 결혼 전에도 파리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가 인천사람이라 인천에 자주 왔었다. 김범수 작가는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익대학교 조소과에 입학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동 대학에서 취득하였다. 이후 프랑스 에꼴 데 보자르 베르사이유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준비과정을 졸업했고,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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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지난 8일 영통구지회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창립기념행사에는 영통구지회 임직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구지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2003년 12월 창립 이후 관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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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와 36억2250만원 규모 계약 체결
제어계측 전문 회사 우리기술이 12월 9일 공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안전계통 DCS 예비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36억225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712억5018만4948원의 5.08%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5월 30일까지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우리기술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9일 오전 10시 40분 한국거래소 기준 우리기술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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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SCR 시연회 개최
한국시멘트협회는 9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에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시멘트업계의 주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 저감에 필요한 환경설비 SCR의 현장적용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유니온 등 시멘트업체 대표이사,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SCR의